...라고 써놓곤,
나는 문득 남가좌동에 대한 기록을 찾아보고 싶어졌다.
그리곤 알게 됐다.
항상 이 무렵이면 비가 왔고,
이 무렵 비가 오는 새벽을 맞이하는 나는 남가좌동을 생각하고 있었다.
남가좌동의 기억이 1999년의 오래된 단편이니
나는 벌써 6년째 같은 생각을 반복하고 있던 것이다.
아무래도 나는 이 낡은 2층집 자그마한 사무실뿐만 아니라
여전히 과거에 갇혀 살고 있는 듯한 느낌이다.
- achor WEbs. achor
다음은 그간 모아놓은 남가좌동의 일대기다. --;
2004년 5월 12일에 모아놓았던 것에 오늘의 이야기를 추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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