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1: 변함없이 시간에 쫓겨서.. ^^

작성자  
   achor ( Hit: 940 Vote: 5 )
분류      답변

승주~ Wrote :

*

* 바로 가자니 약속시간보다 넘 빨리 도착할 것 같고..

*

* 요즘은 이상하게 약속시간에 빨리 도착해서 누구 기다리는 게 너무 싫어요.

* 그래선가. 겜방에 잘 오게 돼요. 아니면 오락실이라던가..

* 말그대로 시간때우는 거죠..



나도 그래. 기다림이 어색해져 버린 M.com 시대,

역시 대안은 나도 PC방이야.

누군가 기다려야만 한다면 PC방을 찾는단다. ^^



* 음. 지금 겜방이에요. ^^

* 오락실에 가서 인형을 뽑아볼까 생각을 하다가 푸히. 이상하게 컴퓨터에서

* 나오는 소리~듣고 싶어져서 왔어요. (이상하져? ^^;)

*

* 옆에 남자가 담배를 피우는 데 이게~ 나한테 자꾸 연기를 뿜어요. --++

* 아니다. 왼쪽에 앉아있으니깐 ++-- 이거겠당. 쿠쿠.

*

* 딥따 꼬진 건물에 있는 겜방에 들어와서 나도 여기 있는 사람들처럼 이렇게

* 시간을 때우고 있으면.. 좀 불안해져요.

* 그냥 시간때우다가 내 인생이 끝나버릴 것만 같아서..

*

* 노는 시간이 많아서 예민해져서 그런가봐요. ^^

*

* 얼렁 스타나 배워야겠어요.

* 요즘 절 알게 된 사람들이 그러는데요, 내가 스타하면 너무너무 잘 할 것

* 같대여. 꺄르르르~ ^^(그런 칭찬에도 약한 나.)



아냐. 승주는 스타 잘 못 할 거야. ^^;

승주는 오히려 나이트가 어울려.

나이트에 가렴. 가서 신나게 몸을 흔들렴. --;



* 오빠, 오널 날씨도 좋은데 얼렁 잃어버린 격 되찾으시길 바래여.

* 속도 풀구요.

*

* --앗.. 지금가면 늦겠당. 쿠쿠. 얼렁가야징~ ^^

*

*



응. 기억 되찾았어.

아무 일도 없었대. --;

다만 나는 왜 안산에 갔을까, 그게 좀 의심스러워. --+



낮에 북어국 엄청 맛있게 먹어서

속 다 풀렸단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길 바래. ^^*



- http://i.am/achor



본문 내용은 9,136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freeboard/1071
Trackback: https://achor.net/tb/freeboard/1071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LINE it! 밴드공유 Naver Blog Share Button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4383   220   163
번호
분류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추천
1143            Re 4: 비교적 저렴하고 성능좋은 디지털 카메라 추천 daybreak 2001/02/1628576
1142답변         Re 3: 화상카메라를 샀습니다. 김신갑 2001/05/149036
1141답변     Re 1: 모뎀(Modem) 이상 포트 에러가 나요. 사타구니 2001/02/049405
1140답변     Re 1: 제로보드(CGI) 지원하는 무료계정 있어요? achor 2001/02/0410165
1139답변     Re 1: 나 정말 당황했어! achor 2001/02/079455
1138답변     Re 1: 오랜만의 선물. achor 2001/02/168985
1137답변     Re 1: 시간표 achor 2001/02/198785
1136      Re 1: 털 주인공의 다른 모습 이선진 2001/02/2615525
1135답변     Re 1: 오늘은...(전국 최악 황사) achor 2001/03/0612145
1134답변     Re 1: A.C.I.R. achor 2001/03/259205
1133답변     Re 1: Allegory of `Sculpture` achor 2001/03/2710575
1132답변     Re 1: 아! zard 2001/04/119295
1131답변     Re 1: [정영] 셤기간인데 학교는 와야지... achor 2001/04/219485
1130답변     Re 1: 트렌스젠더 사진 achor 2001/05/2011175
1129      Re 1: home.achor.net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vluez 2001/06/0310255
1128답변     Re 1: 아쵸. zend~ achor 2001/06/219615
1127      Re 1: 젠장할 두루넷! Achor W. 2001/07/049435
1126답변     Re 1: 변함없이 시간에 쫓겨서.. ^^ achor 2000/04/049405
1125답변     Re 1: 맛있는 쿠키. ^^* achor 2000/04/0411385
1124답변     Re 1: 홀로 밥먹는 일에 관하여... achor 2000/04/238875
    159  160  161  162  163  164  165  166  167  168     

  당신의 추억

ID  

  그날의 추억

Date  

First Written: 11/06/1999 04:17:00
Last Modified: 03/16/2025 19:39: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