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지점프를 하다.

작성자  
   zard ( Hit: 1111 Vote: 55 )
분류      잡담

1. 2박 3일 동해로 여행을 갔다 왔어요. 설악산 근처의 콘도에 짐을 풀고, 작은 항구부터 시작해서 경포대, 정동진 그리고 한계령, 미시령을 들렸지요. 걷다가 오른쪽 다리가 삐긋해서 퉁퉁 부었지만, 전 용감하게 도전했답니다. 무슨 도전이냐구요? 2. 그건 바로, 번. 지. 점. 프!!! 그나마 높지 않다고 할 수 있는 40m 높이. 죽어도 책임지지 않는다는 각서에 싸인을 하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갔어요. 위를 쳐다보는 사람들이 여자애가 뛴다니까 놀라는거 있죠. ^^; 요원의 말에 따라, 원, 투, 쓰리, 번지!! 에서 한 번에 뛰었어요. 와우... 정말... 장난이 아니었어요. 바람을 가르는 기분이란................... 내가 마치 새라도 된 것 같았죠. 그리고 내려오자, 사람들 박수치고. --; 같이 동행한 내 친구들.. 벙한 표정으로 바라봤어요. 3. 말로만 듣던 번지점프. 좀 더 높은데서 뛰고 싶어졌어요. ^^ 파앗! 하고 날아올랐으면.. 해요. 4. 8월엔 지리산에 가요. :)

본문 내용은 8,662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freeboard/1108
Trackback: https://achor.net/tb/freeboard/1108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LINE it! 밴드공유 Naver Blog Share Button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4383   220   56
번호
분류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추천
3283    쩝. achor wife 2001/07/2151
3282답변     Re 1: 쩝. achor 2001/07/21109558
3281잡담   번지점프를 하다. zard 2001/07/21111155
3280답변     Re 1: 번지점프를 하다. achor 2001/07/218636
3279    나이트 achor wife 2001/07/20132759
3278잡담   캐리비안 베이에 다녀왔습니다. achor 2001/07/20134471
3277      Re 1: 캐리비안 베이에 다녀왔습니다. achor wife 2001/07/208808
3276    나홈피대문다라따! 보드리 2001/07/191849109
3275답변     Re 1: 나홈피대문다라따! achor 2001/07/2098510
3274    Norwegian Wood tae gyo 2001/07/192660110
3273답변     Re 1: Norwegian Wood achor 2001/07/207929
3272        Re 2: Norwegian Wood nelnul 2001/07/219749
3271답변         Re 3: Norwegian Wood achor 2001/07/2181420
3270호소   마루 klover 2001/07/1931
3269답변     Re 1: 마루 achor 2001/07/20113870
3268    억울해요..ㅜ.ㅜ achor wife 2001/07/18128765
3267답변     Re 1: 억울해요..ㅜ.ㅜ achor 2001/07/209069
3266독백   Norwegian Wood achor 2001/07/18123564
3265    -_- tae gyo 2001/07/18160572
3264답변     Re 1: 오랜만이야 칭구 achor 2001/07/18131967
    52  53  54  55  56  57  58  59  60  61     

  당신의 추억

ID  

  그날의 추억

Date  

First Written: 11/06/1999 04:17:00
Last Modified: 03/16/2025 19:39: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