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3: MBC 100분 토론을 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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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역시 명품이나 나이트 같은걸 쪽팔려 하진 않아.

내가 만약에 그런것들을

쪽팔려 했다면.

사소한 예지만..

난 밀리오레같은곳에서 옷을 사지 않았을 것이구.

차를 가지기 위해 운전면허 역시 이를 악물고 따버렸을거야.

그리고 나이트를 가기위해 옷을 샀을지도 모르지.



그리고 오빠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정치나 사회에 내가 눈을 돌리는건.

단지 오빠의 관심사 이기때문에

어느정도 알고 싶을뿐이야.

난 아직도 정치나 사회에 그리 관심이 있진 않아.

하지만 오빠의 사상이나 사고들을 이해하기 위해.

아니 알기 위해 난 노력할 뿐이야.



언젠가 얘기 하지 않았던가.

있는그대로도 물론 좋지만.

조금씩 서로에게 맞춰가는 사랑 참 괜찮다고.



난 서로가 취미나 사상이 비슷하다는것에

굉장히 의미를 두는 편이야.

혹. 관심사가 다르다고 해도

굳이 너는너. 나는나. 라는 식은 싫거든.



나 역시 내 나름대로의 관심분야가 있어.

참 평범하다거나. 남들 다 가지고 있는 관심사 일순 있지만.

난 언어에 관심이 많아.

하지만 나 또한

한가지를 파고드는 성격은 안되서.

국문학에도 관심이 많고.

요즘에는 정치에도 관심을 두고 있는 것뿐이야.



그치만. 컴은 관심을 갖다가 포기했어.ㅡㅡ;



어쨌든.

오빠는 명품이나 나이트. 차에는 관심이 없다면서

지영이도 관심분야가 있을거라고 써놓은 글.

별루 맘에 들지 않는 글이였어.

아니 기분이 좋지 않아.



아..오빠눈에는 박.지.영. 그런애구나..

물론 오해일거라 생각해.

그런뜻이 아니였을거야.

내가 기분나쁠 말이라면

오빠는 게시판에 올리지 않았을 테니까.

하지만.

이것 역시 개별적인 느낌들일뿐이야.^^

오빠는 이 글을 읽고 아.그렇구나. 하고 말겠지? 후후.



암튼.지영이를 안다면.

그런말들은 삼가해줘.ㅡㅡ+

안타까운현실이 나름대로 필요에 의한 대처였다면.

나 역시 나이트를 가는건

나름대로 필요에 의한것들이야.



본문 내용은 8,611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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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Written: 11/06/1999 04: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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