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19일. 작성자 young. ( 2001-09-19 23:01:33 Hit: 1381 Vote: 64 ) 오늘도 여전히 정신없이 시간을 보내고 말았어. 몇일째. 내가 하고자 하는일은 손도 대보지 못하고 회사일때문에 정신없이 시간이 흘러감에 한숨만 내쉬고 있지. 하지만. 지금은 내 본연의 길이 학생때와 같은 학문정진이 아닌 회사일임을 너무도 잘 알기에 이런 현실이 싫을 뿐이야. 하루하루 피곤함을 느끼면서도 또한 보람도 느껴. 그리고. 회사.학원.집.을 반복하고 있는 생활이 때로는 지겹지만 또한 맘에 들기도 하고. 오늘은. 19일이야. 물론 오늘이 19일임을 누가 모르겠어. 2001년. 9월 19일. 오늘은 꼭 어딘가를 가고싶었고 꼭 누군가를 만나고 싶었어. 그리고 늦도록 유흥에 몸을 담고 싶었어.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고. 하지만. 피곤에 지쳐 집으로 돌아왔어. 기일은 음력으로 따지는거라고 하지만. 어찌됐건. . . 오늘은 아빠의 기일이야. . 벌써 1년이 되어버렸어. . 시간. 참 빠르다. 본문 내용은 8,620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freeboard/1325 Trackback: https://achor.net/tb/freeboard/1325 👍 ❤ ✔ 😊 😢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각 Tag는 , 로 구분하여 주십시오. 4381 220 13 번호 분류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추천 4141 젠장할 예비군 훈련!! 예비군 2001/09/11145164 4140 젖같은 학교 생활....아 댕기기 시러라... 이정영 2001/09/11182859 4139 십원결의 조용민 2000/04/07223499 4138 아쳐야 나 게시판 바꼈어. sm 2001/09/15163760 4137 아쵸야 sql점.. sm 2001/09/16137560 4136 눈이 오는날 민물장어 2000/04/08154193 4135 오늘은 19일. young. 2001/09/19138164 4134 춥다. -__-; ggoob. 2001/09/21155676 4133 고마워요. ggoob. 2001/09/24158069 4132 안녕 sugar 2001/09/2661 4131 * 마르티나 2000/04/09141288 4130 아처웹스 습격사건. bothers 2001/09/28133984 4129 -_- tae gyo 2001/09/29174986 4128 뭐야 이게 mirNO1 2001/09/29158085 4127 [정영] 잘 사냐? 이정영 2001/10/04172781 4126 아처야 tae gyo 2001/10/04120273 4125 안녕하세여~ ^^ @ji 2001/10/092199122 4124 당신을 얼마나 사랑하냐구요? sakima 2001/10/10816109 4123 아처...얼굴이.. DODO 2001/10/11157893 4122 achor!! 토론토 신문에 나오다 ceaser 2001/10/1413298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제목작성자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