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19일. 작성자 young. ( 2001-09-19 23:01:33 Hit: 1375 Vote: 64 ) 오늘도 여전히 정신없이 시간을 보내고 말았어. 몇일째. 내가 하고자 하는일은 손도 대보지 못하고 회사일때문에 정신없이 시간이 흘러감에 한숨만 내쉬고 있지. 하지만. 지금은 내 본연의 길이 학생때와 같은 학문정진이 아닌 회사일임을 너무도 잘 알기에 이런 현실이 싫을 뿐이야. 하루하루 피곤함을 느끼면서도 또한 보람도 느껴. 그리고. 회사.학원.집.을 반복하고 있는 생활이 때로는 지겹지만 또한 맘에 들기도 하고. 오늘은. 19일이야. 물론 오늘이 19일임을 누가 모르겠어. 2001년. 9월 19일. 오늘은 꼭 어딘가를 가고싶었고 꼭 누군가를 만나고 싶었어. 그리고 늦도록 유흥에 몸을 담고 싶었어.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고. 하지만. 피곤에 지쳐 집으로 돌아왔어. 기일은 음력으로 따지는거라고 하지만. 어찌됐건. . . 오늘은 아빠의 기일이야. . 벌써 1년이 되어버렸어. . 시간. 참 빠르다. 본문 내용은 8,606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freeboard/1325 Trackback: https://achor.net/tb/freeboard/1325 👍 ❤ ✔ 😊 😢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각 Tag는 , 로 구분하여 주십시오. 4383 220 46 번호 분류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추천 3483잡담 햇살 achor 2001/09/26160982 3482알림 다른 목적을 가지고 이곳에 오신 분들께. achor 2001/09/25157182 3481잡담 초등학교 동창 achor 2001/09/25171189 3480 Re 1: 초등학교 동창 ggoob. 2001/09/2510108 3479잡담 청첩장 achor 2001/09/25138964 3478답변 Re 1: 청첩장 이선진 2001/09/26116812 3477 고마워요. ggoob. 2001/09/24157369 3476답변 Re 1: 고마워요. achor 2001/09/259599 3475 춥다. -__-; ggoob. 2001/09/21154876 3474답변 Re 1: 춥다. -__-; achor 2001/09/2211589 3473잡담 인터뷰를 했습니다. achor 2001/09/20147969 3472 오늘은 19일. young. 2001/09/19137564 3471알림 전자신문 첫 기사가 나왔습니다. achor 2001/09/16150762 3470 Re 1: 전자신문 첫 기사가 나왔습니다. Rani 2001/09/22148410 3469답변 Re 2: 전자신문 첫 기사가 나왔습니다. klover 2001/09/22141110 3468 아쵸야 sql점.. sm 2001/09/16136760 3467답변 Re 1: 아쵸야 sql점.. achor 2001/09/1614026 3466 Re 2: 아쵸야 sql점.. sm 2001/09/1610348 3465독백 이전하던 날의 기록 achor 2001/09/15161457 3464잡담 고등학생이 가장 닮고 싶은 인물 achor 2001/09/15159954 42 43 44 45 46 47 48 49 50 51 제목작성자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