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 마르티나 ( 2000-04-09 18:24:25 Hit: 1412 Vote: 88 ) 영감...매일밤마다. 끝없이 소용돌이 치고있는 나의 머리속에 떠오르는 영감. 아주 넘쳐서 흘러버릴것.같은데. 난 왜그것들을 제대로 담아두질 못하는거지. 이럴땐. 아마도 내가 하늘에서 내려온 신은 아니란걸 확신해.그래.난 형편없고, 무지하고, 무감하지. 내가 잘 하는게 과연 뭐가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어. 친구들이 장난삼아 만든 작품은 정말 멋있거든. 그런 작품을 감상할때 마다. 나는 나의 한계를 느껴. 나는 ..나는..말이야...나는 정말로 잘해 보고싶거든. 예전까지 그런 꿈을 꾸어 왔는데 말야. 프로그래밍 하나에도 끙끙대는 날 볼땐.정말 한심해. 누구는 가르켜 줘서 그렇게 한대?..아니잖아. 난. 시작할수 있는 능력도 있어. 물론 대단한건 아니지만. 그리고 충분히 건강하고, 그리고 머리가 아주 나쁜것도 아니야. 그런데 내게 모자란게 딱 한가지 있어. 그건.운명이지. 난 이런 운명이 아니래. 슬퍼.그래도 어떻게...그렇다고 꼭 죽을피욘 없잖아. 운명을 거부해야돼? - -.... 본문 내용은 9,148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freeboard/1343 Trackback: https://achor.net/tb/freeboard/1343 👍 ❤ ✔ 😊 😢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각 Tag는 , 로 구분하여 주십시오. 4381 220 13 번호 분류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추천 4141 젠장할 예비군 훈련!! 예비군 2001/09/11145164 4140 젖같은 학교 생활....아 댕기기 시러라... 이정영 2001/09/11182859 4139 십원결의 조용민 2000/04/07223499 4138 아쳐야 나 게시판 바꼈어. sm 2001/09/15163760 4137 아쵸야 sql점.. sm 2001/09/16137560 4136 눈이 오는날 민물장어 2000/04/08154293 4135 오늘은 19일. young. 2001/09/19138164 4134 춥다. -__-; ggoob. 2001/09/21155676 4133 고마워요. ggoob. 2001/09/24158069 4132 안녕 sugar 2001/09/2661 4131 * 마르티나 2000/04/09141288 4130 아처웹스 습격사건. bothers 2001/09/28133984 4129 -_- tae gyo 2001/09/29174986 4128 뭐야 이게 mirNO1 2001/09/29158085 4127 [정영] 잘 사냐? 이정영 2001/10/04172781 4126 아처야 tae gyo 2001/10/04120273 4125 안녕하세여~ ^^ @ji 2001/10/092200122 4124 당신을 얼마나 사랑하냐구요? sakima 2001/10/10816109 4123 아처...얼굴이.. DODO 2001/10/11157893 4122 achor!! 토론토 신문에 나오다 ceaser 2001/10/1413298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제목작성자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