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새 눈이 이렇게나 많이.. 작성자 daybreak ( 2001-01-07 12:53:19 Hit: 1714 Vote: 151 ) 강남역에서 학교 선후배와 함께 만나서 간만에 재밌게 놀다가 우리집에서 언덕 너머에 사는 선배와 함께 택시를 타고 집에 왔다. 이때가 새벽 다섯시. 날씨가 조금 쌀쌀하다는 생각만 들었을 뿐 그다지 주목할만한 것은 없었다. 아침 열한 시에 일어났더니, 동생이 눈이 펑펑 내린다고 난리였다. 눈을 의심했다. 그새 이렇게 눈이 많이 왔단 말인가... 일요일 아침인데 눈이 와서 늦게 자지도 못하고 일찍 일어나 눈을 치워야 하는 군인들이 생각났다. 그래도 내무반원끼리 나가서 눈 치우는 것도 꽤나 재밌었는데.. ;;;;; 앗쵸도 병역의 의무를 끝마쳤다. 다음달 말일이면 나보다 정확히 365일 늦게 입대해서 내가 있던 내무반으로 전입온 녀석도 제대한다. 세월은 너무 빠르다. ;;; 본문 내용은 8,868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freeboard/137 Trackback: https://achor.net/tb/freeboard/137 👍 ❤ ✔ 😊 😢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각 Tag는 , 로 구분하여 주십시오. 4383 220 44 번호 분류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추천 3523 Achor... Want you read... Jung-jun,P 2001/11/13173083 3522 ^^ 빨간 립스틱을 좋아하세요? 승주 2000/05/221730102 3521 백지영2 썬... 2000/11/24173029 3520공지 신문에 인터뷰 기사가 나온답니다. ^^* achor 2000/04/11172984 3519 님들 즐거운 휴일 되세요! handsome 2000/07/231728100 3518 A.C.I.R. venik 2001/03/241727132 3517 Please~* 이선진 2001/01/031723117 3516 [정영] 잘 사냐? 이정영 2001/10/04172381 3515 [질문] 아처님은 팬티를 입으시나요? 사타구니 2000/04/18172285 3514알림 Search 기능을 다시 추가했습니다. achor 2001/04/27172142 3513 휴,,,, 널널백조 2000/11/14172136 3512 두번째 배너 입니다. ^^ 김신갑 2000/05/13171843 3511잡담 오랜만이야. 우성 2000/02/141718142 3510 8000원으로 부자아빠 되는 법 [1] 최지영 2002/08/10171890 3509알림 Re 1: 오류(?) 발견... 김신갑 2000/12/231717186 3508 비가 오는 일요일. [1] ggoob 2003/03/16171673 3507잡담 아처님, 차례입니다. ^^ applefile 2001/02/27171541 3506 그새 눈이 이렇게나 많이.. daybreak 2001/01/071714151 3505잡담 초등학교 동창 achor 2001/09/25171489 3504고백 선진아, 선물 정말 고마워. ^^* [1] achor 2000/12/281712161 40 41 42 43 44 45 46 47 48 49 제목작성자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