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나.

작성자  
   tae gyo ( Hit: 1494 Vote: 90 )



순수하고 착한 나는



아처가 힘들게 메뉴를 만들었다기에



바빠서 만나기도 힘든 아처와 아처웹스사람들의 모습을 보기 위해서



사무실에서 웹무크 화일을 다운받았습니다.



다른창에서는 자료실 디자인과 프로그램 코딩 작업을 오전내내 하고있었고..



다른 한 창에서는 올릴자료들을 exe화일로 압축하고 있었죠.



삼실에서 제일 막내인 나이기에 128램 밖에 안되는 컴이지만



그래도 전 아처의 그 화일을 보고싶었던 순수한 마음 밖에 없었담니다.



다운로드는 무사히 끝났고 기대하는 마음으로 화일을 열었죠 .



근데 이게 웬일입니까.



참나..



난 또 따운도 그런 따운은 첨 봅니다.



ctrl alt delete 키 누르자 마자



컴 재부팅 되더군요 .



-_-



첨으로 아처가 싫어지는 순간이었습니다.



하지만..



시디에서 다시 자료들을 꺼내와 압축해야 하고



다시 코딩 작업을 해야 하지만..



그렇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 다시 화일을 열었습니다.



그러자 -_-



또 재부팅 되더군요 -_-;;;



슬슬 오기가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결국 오후에 5번인가 재부팅을 했습니다 -_-v



착하고 순진한 저에게



가을이 가기전에



소주한잔 대접해 주시기를 ~



- taegyo^^.wo.to

泰敎





본문 내용은 8,595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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