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동에 다녀와서. 작성자 문숙~ ( 2000-04-14 16:52:26 Hit: 1070 Vote: 55 ) 분류 잡담 어제는 16대 총선이 있던 날. 투표를 하고 인사동에 갔어요. 아침에 늦게 일어나서 나가기 귀찮았지만, 얼른 끝내야 할 레포트가 있지만, 집에만 있기엔 날씨가 너무 좋은거예요~ 정말 그런것이예요~~ !_! 집에 있었으면 우울해 질 것만 같은 그런 좋은 날씨였잖아요. 인사동에 가서 바지락 칼국수와 만두를 배터지도록 먹었어요. 정말 아직까지도 배가 부르다고 말한다면 믿어줄껀가요? 사실은 오늘 자장면하고 군만두를 먹었지만요. --; 암튼, 다음엔 전통찻집에 갔어요. 우리가 간 그 곳엔 새가 날라다녀요~ 새를 놓아기르는 곳인거예요~ 신기하죠? ^^; 그리고 화장실에는 금붕어 한 마리가 놀고있어요. 아무리 찾아봐도 한 마리. 정말 딱 한 마리! 불쌍하게도 말예요. 그래서 제가 놀아주고 싶었지만, 그치만 언제까지 화장실에 있을 수는 없었어요. 아직도 그 붕어는 혼자일텐데.. 눈물이 날 것만 같아요. --;; 계산을 하고 나가려는데 주인아저씨가 거북이 한 마리씩 가져가라고 그러는 거예요~ 알죠? 길거리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그 옥돌 거북이. 제 친구는 남자친구 준다고 두 개를 집는거 있죠~ 아저씨가 분명히 한 개만 가져가랬는데 말이죠!! 그래서 저도 몰래 두 개 집어왔어요. --; 그래서 기분이 너무 좋았어요~ ^^* 본문 내용은 9,145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freeboard/1543 Trackback: https://achor.net/tb/freeboard/1543 👍 ❤ ✔ 😊 😢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각 Tag는 , 로 구분하여 주십시오. 4381 220 197 번호 분류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추천 461 이야..시간표... Rani 2001/02/23145847 460독백 이전하던 날의 기록 achor 2001/09/15162157 459공지 이제 empire.achor.net으로 접속하세요. ^^* achor 2000/09/25109557 458질문 이제 끝난건가요? klover 2000/09/23125919 457 이제. sakima 2001/02/0190640 456잡담 이제는 돌아가야겠습니다. zard 2001/04/19108836 455 이제야 알았습니다. 김신갑 2000/05/24151778 454 이제와서. [3] ggoob 2002/08/20101 453잡담 이젠 applefile 2000/11/05115131 452 이천수는왕따... 차두리 2002/07/062534103 451잡담 이해불능 zard 2001/05/0831 450 이휘재 누나의 결혼식이래요.(송은이 주목!!)--; achor W. 2001/08/17238677 449질문 익스체인지 서버에대해 80252 2001/02/02157799 448 인간성. ggoob 2002/05/22120470 447 인간아 [1] yahon 2004/10/203401243 446영상 인간의 잔인함에 관하여... achor 2000/05/281562123 445잡담 인도, 허준, 그리고 이승연 achor 2000/06/26155149 444 인사는 처음... z1581617 2002/07/20131229 443잡담 인사동에 다녀와서. 문숙~ 2000/04/14107055 442 인사하러 왔다. 상아 2000/10/05108264 193 194 195 196 197 198 199 200 201 202 제목작성자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