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1: 저는 미쳐버렸나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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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chor ( Hit: 756 Vote: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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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맞아요.

저는 지금 심각한 정서불안, 혹은 정신적 혼돈에 시달리고 있어요. 흑흑. !_!



현실과 꿈을 구별할 수 없어요.

소설이 현실 같고, 영화가 현실 같아요.

뭐가 뭔지 알 수가 없답니다. --;



기시감을 이야기하는 게 아니에요.

사아키델릭하고 오컬티즘한 상상 속의 이야기들이

현실이 되어버리곤 해요.

신비로움을 체감해 보셨나요?



아. 저는 미쳐버렸나 봐요.

저랑 놀지 마세요.

신갑님도 미쳐버리실지 몰라요. 흑흑. !_!



부디 제가 완쾌되길 빌어주세요.

저는 조만간 갖은 스트레스를 참을 수 없어서

일탈적인 행위를 해버릴 지 모른답니다. --;



- http://achor.net/empire

본문 내용은 9,120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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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Written: 11/06/1999 04:17:00
Last Modified: 03/16/2025 19:39: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