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 민물장어 ( 2000-08-06 02:52:53 Hit: 1105 Vote: 81 ) 며칠전 아처님과. 그리고 야혼님과 만나뵜었죠 ^^ 부산에서 급히 올라오는 길이라 피곤함이 조금은 남아있었지만 서울로 올라오는 내내 작은 설레임으로 가득차 있었답니다. 서로가 시간에 쫒기어서 였는지.. 아님 그야말로 번개. 그 자체이어서 서로가 긴장을 했었는지.. 쿠쿡.. 하지만 나름대로 즐거웠답니다. 그리 말수가 많은 편이 아니라 무슨 말을 해야 할지도 고민을 해야 했지만 두분 덕분에 좋은 시간 보냈네요 ^^ 야혼님이 가르쳐주신 대로 전철을 타고 끄적끄적 친구집으로 갔어요 그리고 한국와서 처음으로 진정한 백수인양 밤새도록 TV를 봤는데요 순풍 산부인과에 나오는 의찬이를 보니.. 왜 아처님이 생각나던지.. ^^.. 우흐흐흐 아직도 장마철이라서인지.. 비가 오네요 다시 토론토로 돌아갈때쯤이면 비가 그칠까요? 월미도에 가서 타가다를 못타고 온 아쉬움이 있지만 갑자기 그렇게 외출해서 비를 맞으며 탄 바이킹은 아직도 제 속을 울렁이게 하는군요. ^^;; 아처님과 야혼님의 방송 앞으로도 좋은 방송이 되길 기대하구요 날이 갈수록 아처님의 홈페이지에 오시는 분이 늘어감을 보면 저 또한 기분이 좋아지네요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저녁.. 외로움이 아닌 뭔가 빈 듯한 느낌에 젖어.. 민물장어. 본문 내용은 9,019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freeboard/2227 Trackback: https://achor.net/tb/freeboard/2227 👍 ❤ ✔ 😊 😢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각 Tag는 , 로 구분하여 주십시오. 4383 220 1 번호 분류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추천 4383잡담 2001/05/02101 4382 Norwegian Wood tae gyo 2001/07/192661110 4381 ^^ 빨간 립스틱을 좋아하세요? 승주 2000/05/221729102 4380 놀라워라! 김신갑 2000/06/051805110 4379 눈물, 그 가치없음에 대해서 승주 2000/05/291912131 4378 또 올린건데. ^^;;; applefile 2000/08/20225178 4377 방학..? 방학 -_- applefile 2000/06/21181488 4376 변함없이 시간에 쫓겨서.. ^^ 승주~ 2000/04/032670192 4375 ^^ 보드리 2001/07/131218066 4374 ^^ 마르티나 2000/04/05128697 4373잡담 ^^ dudndi 1999/11/083088283 4372 ^^ 마르티나 2000/04/11117074 4371 ^^ 마르티나 2000/04/22119953 4370 ^^ 민물장어 2000/08/06110581 4369 ^^ 눈맑은 연어. 2000/08/18131456 4368 ^^ 이선진 2000/08/19110729 4367 ^^ *SunJean* 2000/08/221666117 4366 ^^ 눈맑은 연어. 2000/09/091197125 4365 ^^ 이선진 2000/09/1597939 4364 ^^ 이선진 2000/09/2399144 1 2 3 4 5 6 7 8 9 10 제목작성자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