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올리는 詩

작성자  
   김신갑 ( Hit: 1553 Vote: 96 )

아처형 게시판에 처음으로 올리네요.


그리고 웹상에서는 두번째 입니다.


(오늘 첫번째와 두번째 올렸어요.)







아카시아 길




슬픔이 있는

너의 모습이 좋아라

눈물 흐르는 너의 향기가 아파라



호젓한 아카시아 길

홀로 걸으며

주렁주렁 늘어진

나의 슬픔들

온 산을 덮으며 타오르는데



잠시 바람에도 흐느끼는 향기

내 마음 그 어디를 찾아 흐르나

슬픔이 있는

너의 모습이 좋아라

눈물 감추는

너의 향기가 아파라



시인. - 서정윤 -





안목이 없어서 좋은지 모르겠네요. ^^;;



그럼 내일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본문 내용은 8,997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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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Written: 11/06/1999 04:17:00
Last Modified: 03/16/2025 19:39: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