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1: 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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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chor ( Hit: 814 Vote: 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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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씨름하고 있을 연어님을 생각해요.

이제와서는 아무것도 아닌 일 가지고

칭얼칭얼대거나 소리를 꽥꽥 지르고 있을 아이들을 떠올리면

벌써부터 한숨부터 쉬게 돼요.

미운 일곱살 또래 애들과 놀아주는 일은 참 힘드시죠?



지금쯤이면 연어님 동료들에 의하여

맛있게 먹히고 있을 던킨도넛을 생각하니

저 또한 허기가 밀려오네요.

맛있죠?

저도 던킨도넛을 아주 좋아해요.

입원해 있던 시절 매일 같이 빠지지 않고 해왔던 일은

스포츠서울 신문 보는 일과 그리고 하루에 한 개씩

던킨도넛을 먹는 일이었답니다. ^^;



저를 위해 던킨도넛을 남겨주신다면

좋아요, 금요일까지 기다려 드리지요. ^^

그 때 봐요. ^^*



- achor WEbs. achor

본문 내용은 8,980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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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Written: 11/06/1999 04:17:00
Last Modified: 03/16/2025 19:39: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