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3: 하하.그래....^^... 작성자 양사내 ( 2000-09-08 13:02:53 Hit: 833 Vote: 6 ) 분류 답변 * 고의적으로 ICQ 메세지를 씹는 일은 절대 없어. * 그럴 필요가 없잖니? * 무슨 사정이나 사고가 있었을 거야. * 편하게 생각해도 좋을 것 같은데 말이야... * 나 역시 ICQ 메세지를 보낸 후 * 한참이 지나도록 응답이 없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 그럴 땐 그냥 무슨 사정이 있겠지, 하고 잊곤 해. * 그래서 내 삶은 그저 그렇게 편하게 지속되는 것 같아. 알고 있어. 하지만 내 성질을 아는 사람들로선 아무도 씹지 않아. 그래서 어쩌다 한 번 씹히면 흥분하는 건가벼. 참 피곤하게 살지? 아처만큼은 내가 무섭지 않은 모양이야. 하하.-_-;;;; 이제부텀은 그런가부다 할 생각이야. 아처는 포기할테닷. 다혈질인 내가 자꾸 열받으면 고혈압으로 쓰러진닷.-_- * 만나기로 했던 약속, 아직까지 지키지 못해 참 미안한 마음 갖고 있어. * 누구를 만나지 못할 만큼 시간에 쫒겨 사는 것도 아닌데, * 막상 무언가를 하려 들면 이것저것 떠올라 * 육체적으로가 아니라 정신적으로 분주해 지는 그 기분은 너도 아리라 봐. 역시 알고 있당. 정신적인 분주함 때문에 나도 말만 그렇게 할뿐 아무도 만나지 않아. 이런 말치레만 늘다니. * 마르티나님 게시판에서 보았는데, * 물을까 하다 말았지만 * 요즘 회사는 어떻게 된 거니? 하핫. 관심을 가져줘서 고마워. ㅜ.ㅜ 네가 예상하는 바 그대로일껴... 요즘 내 생활은 새벽 5시 반-6시 취침, 오후 12시-2시 기상이닷. 밤의 올빼미라 불러주이......=.=;;;;; 이제 링크프리일은 내 덕을 받을 일 없겠는걸.^^ * 여름을 좋아하는 겨울 태생 나는 * 여름이 지나가고, 또 이번 가을이 지나가면 * 많이 그리워하고 아쉬워할 것을 알지만 * 적어도 올 겨울만큼은 빨리 왔으면 좋겠어. * * 사람들처럼 그리운 추억으로 기억할 것을 알지만 * 새롭게 무언가 시작해 보고 싶어. 나는 항상 언제 어디서든 겨울을 기다리지. 나도 겨울태생인데, 겨울태생이 여름을 좋아하는 건 신기한 일. 넌 무엇이든 마음먹으면 새롭게 시작할 수 있잖니. 네가 하고 싶은 대로, 마음먹은 대로 해. 본문 내용은 8,987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freeboard/2697 Trackback: https://achor.net/tb/freeboard/2697 👍 ❤ ✔ 😊 😢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각 Tag는 , 로 구분하여 주십시오. 4383 220 162 번호 분류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추천 1163답변 Re 3: [퍼옴]플래시5 에니메이션/액션스크립트... achor 2001/04/1211166 1162답변 Re 3: 아처여..도와주라..^^..별건 아닌데.. achor 2001/05/1612316 1161영상 Re 3: samsho2 - "Gore" EarthQuake satagooni 2001/07/0812496 1160답변 Re 2: ^^ achor 2001/07/1310906 1159 Re 1: 오후 3시, 사무실 이전을 단행합니다. young. 2001/08/048546 1158 Re 1: 사랑의 대화.. ^^;; 민물장어 2000/06/267846 1157답변 Re 3: 그러시면 아니되옵니당 ^^ 김신갑 2000/08/217246 1156답변 Re 3: 하하.그래....^^... 양사내 2000/09/088336 1155 Re 1: 해야할일 yahon 2000/11/2310066 1154답변 Re 3: 여권이 나왔답니다. ^^ achor 2000/12/129086 1153답변 Re 3: 제목없음 achor 2001/02/1811096 1152 Re 2: 여기는 밴쿠버.... daybreak 2001/03/098226 1151잡담 Re 2: 서투른 나.. zard 2001/07/299066 1150답변 Re 4: 오늘도 아침부터... achor 2001/09/078166 1149황당 Re 4: 스타크래프트의 위대함. achor 2000/06/2310096 1148 Re 3: 부러워라.~~~*^^* 김신갑 2000/09/198186 1147 Re 2: 선지니도^^* 이선진 2000/09/288056 1146답변 Re 1: *은비령*(과연 은비령을 기억할 이가 있으랴만 achor 2001/02/1910136 1145 Re 2: Allegory of `Sculpture` 민물장어 2001/04/059346 1144답변 Re 5: 번져가는 발자욱 achor 2000/06/169806 158 159 160 161 162 163 164 165 166 167 제목작성자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