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황사가 자욱한날...

작성자  
   achor ( Hit: 941 Vote: 14 )
분류      답변

오빠는 요즘 전혀 밖에 나가고 있질 않아서 황사현상을 체감하지는 않는다만
이 안에 내내 있어도 공기에서 모래맛이 느껴지는 것도 같더구나.

이야기 들어보니 수업 잘 하고 있나 봐.
어느 교사가 학생들을 위한 수업, 하고 싶지 않겠느냐만
또 많은 교사들이 시간이 흘러감에 따라 타성적으로 가르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았어.

교과목 가르치기에도 시간 빠듯하겠지만
이런저런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도 좋을 것 같아.
나 역시 고1 때 막 부임한 젊은 영어 여교사로부터 들은
동성애에 대한 느낌을 아직 간직하고 있거든.

그렇듯이 학창시절의 어떤 이야기는 오랜동안 간직되어 한 인간을 변화시킬 수 있다고 봐.

잘 해내렴. ^^

- achor WEbs. achor    

본문 내용은 8,422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freeboard/3817
Trackback: https://achor.net/tb/freeboard/3817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LINE it! 밴드공유 Naver Blog Share Button
이선진
오빠말 가슴깊이.. ^^ 오늘 동민오라버니**링에 오빠도 나와염^^

 2002-03-23 10:20:30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4383   220   30
번호
분류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추천
3803      Re: 여자친구 집에서... ggoob 2002/03/28139517
3802환호   그래. 새로워. [1] 양사내 2002/03/27135170
3801잡담   내 생각엔. ggoob 2002/03/26120475
3800답변     Re: 내 생각엔. [1] achor 2002/03/26110214
3799    간만에.. [3] bothers 2002/03/22129482
3798    황사가 자욱한날... 이선진 2002/03/21148183
3797답변     Re: 황사가 자욱한날... [1] achor 2002/03/2294114
3796    세상은 참 좁더군요 [3] 장어 2002/03/202065122
3795    다이어리 설치질문 초보설치 2002/03/20154089
3794답변     Re: 다이어리 설치질문 achor 2002/03/2199613
3793    그냥,,,,오랜만의 내사쥔 [1] 이원석 2002/03/19241374
3792답변     Re: 그냥,,,,오랜만의 내사쥔 achor 2002/03/20136510
3791    당최,,학교에선 볼수가 없네,,,^^ 이원석 2002/03/19140767
3790      Re: 당최,,학교에선 볼수가 없네,,,^^ vluez 2002/03/20115417
3789답변     Re: 당최,,학교에선 볼수가 없네,,,^^ achor 2002/03/2086613
3788        Re: Re:내가 알기론,,,,,ㅠ.ㅠ 이원석 2002/03/21234814
3787    쌈박걸. [1] ggoob 2002/03/19161762
3786    여기에두!!! 이선진 2002/03/05161718
3785답변     Re: 여기에두!!! [1] achor 2002/03/06124464
3784    노파심에.. ㅋㅋ 이선진 2002/03/04150762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당신의 추억

ID  

  그날의 추억

Date  

First Written: 11/06/1999 04:17:00
Last Modified: 03/16/2025 19:39: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