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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chor ( Hit: 1588 Vote: 107 )
분류      잡담

요즘은 일본 도쿄 시부야 근처에서 혼자 살아가고 있습니다.
지금의 삶은 여행객이 아니라 일본거주자의 삶 같기만 하답니다.

방 하나에 욕실, 주방이 달린 방 하나를 얻어서
매일 아침과 저녁을 빵으로 때우며 살아가고 있지요.
보통 낮에는 시부야 거리에서 하릴 없이 시간을 소요하고 있고요.

제 집에는 전화도 있습니다.
수신 전용이라서 걸 수는 없습니다만. --;
전화번호는 044-856-9885 이니까
한국에서는 001-81-44-856-9885 등으로 걸면 됩니다.
앞의 001은 다른 국제전화통신사 번호로 바꾸어도 되고요.

며칠 전 태풍이 왔었는데 어제까지는 간혈적으로 강풍과 강우가 내리기도 했지만
오늘은 무슨 일이 있었냐는듯이 맑기만 하네요.
아주 덥습니다. 도쿄는.

이제 며칠 안 남았네요.
24일에는 한국에서 갈비를 먹을 예정입니다.

- achor WEbs. achor

본문 내용은 8,277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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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2-3일동안 쌀쌀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어. 내가 여름을 이곳에서 지냈다니 신기해.

 2002-08-22 02:08:46    
박정준
-_- 갈비... 내나라..

 2002-08-28 12:10:04    
achor
박정준이라 하면, 설마... 썰렁쭈니? --;

 2002-09-03 06:2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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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Written: 11/06/1999 04:17:00
Last Modified: 03/16/2025 19:39: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