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력'

성명  
   annie ( Vote: 159 )

'...검은 저주를 뿌린다는 제목의 일기를 읽고' 할 수 밖에 없었던 피력입니다. 마지막 피력입니다. 저는 '예고'를 잘하는 사람이죠. -.-



나는 아처를 싫어하지만-나도 알아차리지못했던-하지만 느끼고있었던부분으로

그 사람을 생각했었는지도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어. 좋아한다면말야

아직. 세상에 나름의 객기로 저항하려는그가 순수하게느껴진다

사소한것을도외시하지않고그것으로큰맥을잡고비판하려는그의'자세'가좋다.


처절하게느껴지는 한 자아의 '자유됨'을 외치는 그가 좋다면 좋은거겠지.

나는 그를 좋아하진 않지만 그의그사기꾼같은눈빛속의 '외침' 에고개를끄덕인다

어쩜 내가 나자신을 이해할 수 없어하면서 그에게 관심을 갖었던이유인거 같다.


-친구에게보냈던문자.저 특이한 여자란 건 아시죠?
아처씨 오래 오래 해괴한 짓 하실 때까지 사세요.




본문 내용은 7,949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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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hor
저는 약속 시간은 잘 못 지킵니다만 약속은 잘 지키는 편입니다.
밥 한 끼 대접하겠다는 약속은 아직 잊고 있지 않습니다. 누군가에게 얻어먹을 밥을 하나 갖고 산다는 것도 좋은 일 아니던가요? ^^;

 2003-06-05 02:21:02    
annie
대학원으로의 진로 선택은 놀랍네요..
일전에 어느 회사의 창립식에 갔었는데 그곳을 보며 아처씨에게 어울리는 곳이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 때 연락했었는데..
공부라면 아처씨에게 적합한 것중 하나라고 생각했었습니다. 신문방송학쪽이겠죠?


 2003-06-08 22:2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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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Written: 11/06/1999 04:17:00
Last Modified: 03/07/2025 04:3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