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라당 까진 여아.는 없어.
저런 발라당 까진 넘들에 의해 까져버린 여인의 모습은 있어도..-_-;
2004-06-16 04:14:09
achor
오늘 말이야, 헬스를 끝내고 밤 11시 경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하얀 색 승용차에 타고 있는 한 여고생을 봤어. 나와 성훈은 이내 그게 야타라는 것을 직감했지. 성훈은 그 남자를 욕했고, 나는 성훈에게 니 과거를 돌이켜 보라며 농담을 했어. 그런데 이내 성훈은 그런 차에 타는 여자 또한 그렇고 그럴 것이라며 여고생에 대한 안타까움을 취소했어.
네 농담 섞인 코멘트에 너무 진지하게 답변하는 감, 없잖아 있긴 하다만. --;
어쨌든 고장난명이야. 물론 상대적으로 보다 파괴적인 성향을 지닌 남성들에 의해 여러 사회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는 현실은 인정한다만 강간이나 성폭행과 같은 극단적인 강제력이 없는 상황에서는 발라당 까진 남성에 의해 어쩔 수 없이 까져버린 여성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봐. 비록 먼저 까져버린 남성이 유도하거나 권유할 수는 있겠지만 이미 교육을 통해 여성 또한 사건이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인지 충분히 예측 가능할 거라 보거든.
그런데 앞서 말한 야타 말야. 갑자기 앞문에서 왠 뚱뚱한 중년의 아줌마가 내리더라고. 알고 보니 가족이 공원에 놀러온 거였나 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