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에서... 작성자 achor ( 2001-05-08 05:40:22 Hit: 1755 Vote: 66 ) 분류 경악 이제 며칠 남지 않은 경찰청 웹개발 프로젝트. 오늘도 여전히 밤을 새며... 새벽동이 터오르는 서대문 거리를 뒤로 하고 화장실에서 쉬야를 싸고 있을 무렵, --+ 직감적으로 깨달았습니다. 언젠가 시간이 모든 것을 해결해준다는, 식상하고 고루하고 일반적이고 누구나 다 아는 해답을 얻었을 때처럼, 그렇게 그냥 저는 단지 쉬야를 싸고 있었는데 저절로 사고가 응결되어 제 머리 속에 형성된 것이지요. 그래서 까무라치게 놀랐습니다. 이런 세상의 진리를 고작해야 미천한 한 인간, 제가 깨닫게 되다니, 정말 놀랐습니다. 저는 오늘, 동 터오는 서대문 거리를 뒤로 하고 쉬야를 싸면서 제 삶에 반드시 이혼이라는 역사가 끼어들 것을 깨달았습니다. - achor WEbs. achor 본문 내용은 8,737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freeboard/725 Trackback: https://achor.net/tb/freeboard/725 👍 ❤ ✔ 😊 😢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각 Tag는 , 로 구분하여 주십시오. 4383 220 41 번호 분류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추천 3583잡담 허무한 zend와 perl의 연동. !_! achor 2001/01/091771101 3582제작 한국 Esri 웹개발 achor 2001/02/08177199 3581잡담 (아처) 징크스 achor 1999/12/291771174 3580 코인요청 [3] topgun 2002/10/28177192 3579잡담 [2PAC] 아처 나 왔다 간다. 임경진 1999/11/081770167 3578잡담 acboard poll skin achor 2001/12/141770100 3577제작 winamp skin [6] achor 2002/03/28177065 3576 아처형 보세요. 김신갑 2000/08/27176775 3575 정말 몇년만이구먼... 절대권력칼라 2002/05/16176766 3574 메리 크리스마스~★ [1] ssiny 2001/12/221766130 3573답변 Re 1: 2001년은 자꾸만 이렇게 보이는군.. achor 2000/12/311766115 3572 여유로움을 느끼고 갑니다. mischel 2000/04/051762113 3571 백지영... 썬... 2000/11/24176129 3570제작 아처다이어리 0.9.0.B를 배포합니다. achor 2001/11/031759139 3569고백 8월을 기약하며... applefile 2000/07/06175965 3568 3부가 왔어요^^ 이선진 2001/01/031758125 3567 나쁜 아처 tae gyo 2001/08/26175861 3566 추억의 물건.. daybreak 2000/12/02175767 3565잡담 움.. zard 2001/06/18175675 3564경악 화장실에서... achor 2001/05/08175566 37 38 39 40 41 42 43 44 45 46 제목작성자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