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1: [정영] 잠이 오질 않는 밤... 작성자 achor ( 2001-06-21 06:18:02 Hit: 822 Vote: 10 ) 분류 답변 응. 이번 기말고사 한 과목밖에 보지 못했다. 안 그래도 졸라 후회하고 있는 중이다. 미쳤지, 미쳤어. --+ 너 또한 사랑을 시작하나 보구나. (원래 여자친구 있지 않았냐? 바람둥이 자쉭. --;) 요즘 주위에서 친구들이 하나하나 사랑을 시작해 가고 있어서 안 그래도 분통 터지는 판에 너까지 왜 그러느뇨. --+ 나이 25살의 사랑은 어린 시절 꿈꿨던 사랑, 그 자체만으로는 가치가 없나보다. 모두들 이것저것 조건을 재어가며 사랑을 시작하는 걸 보니 한 편으로는 이해되기도 하지만 다른 한 편으로는 씁쓸한 것도 사실이더구나. 물론 학벌이나 재력, 인물 등 조금은 사회적인 조건으로 인식되는 것들, 한 사람을 판단할 때 빠트릴 수 없는 중요조건이라는 건 알고 있다만 나는 아직 사랑을 한다면 사랑만으로 하고 싶다. 중학교를 중퇴하고 땡전 한 푼 가진 것 없어도 괜찮거든. (졸라 섹시하다면. --;) 얼마든지. 언제라도 술 마시고 싶으면 연락해라. 내 비록 학교에 잘 가지 못해 널 만날 기회는 별로 없다만, 또 남자들 보다는 여자들과 노는 걸 훨씬 좋아한다만 아직 친구의 술 주정 한 번 못 받아줄만큼 매마르지는 않았다. 아직 지난 날들의 그리움이 얼마나 깊은데. ^^ 얼마든지. 예전처럼 그저 술에 취해 거리를 흐느끼고 싶다면 달려나가마. (물론 여자 있을 때만 연락하길. --;) - achor WEbs. achor 본문 내용은 8,706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freeboard/919 Trackback: https://achor.net/tb/freeboard/919 👍 ❤ ✔ 😊 😢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각 Tag는 , 로 구분하여 주십시오. 4381 220 62 번호 분류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추천 3161답변 Re 1: 으아아아.............. achor 2001/06/2712198 3160경고 Re 2: 으아아아.............. 양사내 2001/06/27127910 3159답변 Re 3: 으아아아.............. achor 2001/06/2810828 3158알림 자축 100,000 hit achor 2001/06/25166496 3157 Re 1: 자축 100,000 hit 지영 2001/06/25121821 3156답변 Re 3: 자축 100,000 hit achor 2001/06/2511495 3155잡담 우지원을 만났습니다. [1] achor 2001/06/23173685 3154 Re 1: 우지원을 만났습니다. 이선진 2001/06/23113413 3153답변 Re 2: 우지원을 만났습니다. achor 2001/06/2313059 3152잡담 주저리~주저리~ 지영2 2001/06/231510106 3151답변 Re 1: 주저리~주저리~ achor 2001/06/23100310 3150 Re 2: 주저리~주저리~ 지영2 2001/06/23118031 3149 슈렉..정말정말잼있네요 tae gyo 2001/06/22193192 3148답변 Re 1: 슈렉..정말정말잼있네요 achor 2001/06/23117111 3147 Re 1: 슈렉..정말정말잼있네요 지영2 2001/06/23147936 3146 사진발이란 이런것이다. 조진우 2001/06/22224291 3145답변 Re 1: 사진발이란 이런것이다. achor 2001/06/2310628 3144 [정영] 잠이 오질 않는 밤... 이정영 2001/06/21159384 3143답변 Re 1: [정영] 잠이 오질 않는 밤... achor 2001/06/2182210 3142 뜻밖의 만남.. bobo 2001/06/21130389 58 59 60 61 62 63 64 65 66 67 제목작성자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