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2: 아침 작성자 achor ( 2001-06-28 20:45:17 Hit: 3874 Vote: 7 ) 분류 답변 싸구려, 내 감상에 동참해 준다니 참 고마워. 그렇지만 오랜동안의 꿈이야. 아침 햇살을 받으며 깨어나 커다란 창 밖으로 눈 부신 햇살이 촉촉히 반사되는 파란 바다를 바라보는 것. 아무 것도 하지 않고 그저 누워서 바다를 바라보며 아침을 맞이하는 것. 오랜동안 그런 곳에서 마음껏 시간을 낭비하고 싶었어. 이제 곧 이루워질 거라고 생각해. 나는 기회가 닿는다면 언제라도 그런 공간을 찾아 떠날 준비가 되어있으니까. 그렇지만 막상 현실이 되면, 내 상상과 터무니없이 다르게, 아주 별 것 아니게 그냥 그렇게 시간이 흘러가 버릴 것도 알고 있단다. 현재, 지금 이 순간 느끼는 것도 물론 중요하겠지만 시간이 흐른 후에 내 기억 속에 남아 그 때가 참 좋았더랬지, 하며 회상하는 게 더 좋아. 시간이 흐른 후에 느껴지는 여운이 좋아. 계속해서 동참해 줄 수 있다면 같이 가자고! ^^ - achor WEbs. achor 본문 내용은 8,685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freeboard/955 Trackback: https://achor.net/tb/freeboard/955 👍 ❤ ✔ 😊 😢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각 Tag는 , 로 구분하여 주십시오. 4383 220 61 번호 분류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추천 3183 목요일오후...(너를 생각하는 그녀들이 나름의 나날을 이선진 2001/06/282314105 3182답변 Re 1: 목요일오후...(너를 생각하는 그녀들이 나름의 achor 2001/06/2896610 3181 내겐 여유로운 그들에겐 지겨운. sakima 2001/06/2853266 3180답변 Re 1: 내겐 여유로운 그들에겐 지겨운. achor 2001/06/28112537 3179독백 아침 achor 2001/06/28113364 3178 Re 1: 아침 지영 2001/06/28111327 3177답변 Re 2: 아침 achor 2001/06/2838747 3176 내가 아는..또 생각하는 사랑.. 지영 2001/06/27150088 3175답변 Re 1: 내가 아는..또 생각하는 사랑.. achor 2001/06/2811668 3174독백 시간 achor 2001/06/27119963 3173질문 질문이 있는데요. zard 2001/06/27161263 3172답변 Re 1: 질문이 있는데요. achor 2001/06/278599 3171답변 zard야. achor 2001/06/27137682 3170답변 Re 1: zard야. zard 2001/06/279118 3169답변 Re 2: zard야. achor 2001/06/278228 3168 축하해요~~ 100,000 hit 그리고 나도 자축^^* 이선진 2001/06/262231111 3167답변 Re 1: 축하해요~~ 100,000 hit 그리고 나도 자축^^* achor 2001/06/27186035 3166 "친구"랑 " 진주만" 입니다 즐감하세요 tae gyo 2001/06/264044155 3165 Re 1: "친구"랑 " 진주만" 입니다 즐감하세요 zard 2001/06/2612148 3164 Re 2: "친구"랑 " 진주만" 입니다 즐감하세요 tae gyo 2001/06/269689 57 58 59 60 61 62 63 64 65 66 제목작성자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