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들짝 !!

작성자  
   tae gyo ( Hit: 1619 Vote: 87 )

아처 너의 글에 너무 놀라 글을 남긴다



내가 바라는게 머라는건 너는 너무 몰라



아흑 ...



어찌 그런 단순하고 일차원적인 생각을 할수가 ㅜ ㅡ



그날 널 깨운건 나의 의지가 아닌



아처 wife 와 승희의 의지 였음을 왜 모르는지...



난 나도 모르게 집으로 발걸음을 향하는 중이었고



이상하게도 나는 아처wife와 길을 걷고 있었고



집안에는 아처와 승희뿐이었어 ...



이런 상황에서 아처 wife와 내가 가만히 집으로 갔다면



우리가 술마시며 장난으로 외쳤던 스와핑을 ....



아니 그럴리는 없지만...암튼...



그건 말도 안된다는 생각에 난 너를 깨우고야 말았어



물론... 그 바람에 너가 그리도 아끼는 머리띠를



나는 오늘도 머리에 두르고 술을 마셔버렸지만 ㅜ ㅡ



암튼 그날 아침 우리가 너를 그토록 고통을 주며 깨운건



잘한 짓이라고 아직도 굳게 믿고 있어 ...



그러지 않았다면 잠든 너를 제외한 세명은 기분이 안좋은 아침을 맞이했을거고



너또한 자고 일어나 무척이나 어색했을거라 생각해



우리한번 천천히 생각해보자



다시 한번 술자리를 하고 많은 대화를 나누며



그날 아침에 우리가 널 깨운것이 과연 잘한일인지



그렇지 않다면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우리 시간을 가지며 다시 한번 우리집에서 양주를 하나 꺼내며



이야기 해보도록 하자 ...





본문 내용은 8,683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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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Written: 11/06/1999 04:17:00
Last Modified: 03/16/2025 19:39: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