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작성자  
   이선진 ( Hit: 1637 Vote: 98 )



어제 정말 즐거웠어요~~^^

단지 오빠 많이 피곤해하던데 걱정스럽군요~~!



저와 유빈은 짐 사무실 잘왔죠~~!!

사무실에 아직 단 둘이 있는데,,이렇게 조용한 느낌이 너무 좋단 얘기를 서로 하고있었어요~~!!

울 사무실은 대체로 분위기가 굉장히 소란스러운 편이거든요^^;



어제 오늘은 정말 신기한 우연이 많았던거같아요~~

어제 신림행 전철안에서 우연히 유빈의 언니 보빈언니를 만난일이나,,,

오늘 유빈과 함께 오는 전철안에서 예전에 사귀었던 오빠를 만난일이나~~~

...



서로 마주보고 앉았는데,,

저는 꿈을 꾸는줄 알았어요..

자다 눈을 떠보니 절 계속 쳐다보고있는거여요..

다시 스르르 잠들다 눈을 떠보니 또 절 쳐다보고 있는거여요..

꿈이 아닌걸 아니,,약간은 섬뜻한 느낌과 함께 유빈과 영등포구청서 부랴 내렸죠..

언젠간 만날줄은 알면서두 이렇게 만나긴 싫었는데~~



암튼 그래서 아직까지 멍해요..



클론인가??^^;







흠,,함부로 시력검사를 함 안되겠어요^^;





성훈오빠에게 안부 전해주시구요~~



어제는 오빠덕분에 모처럼 유쾌한 날이였어요*^^*





본문 내용은 8,877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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