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지역 선후배 출신으로 함께 가입한 후 일정한 시간을 두고 한 명씩 혈탈을 하는 데에는 무언가 알려지지 않은 거대한 음모가 도사리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해할 수 없는 이유 속에 갑작스런 콜레라님의 탈퇴, 이후 폭풍님의 침묵, 그리곤 비슷한 사유로 탈퇴. 이 모든 일련의 과정에는 알려져서는 안 될 크나큰 비밀이 내재되어 있는 것이 분명합니다. 자. 이제 진실을 밝히십시오.
썰렁한 농담이었습니다. --;
다만 콜레라님, 폭풍님. 두 분 다 애인 없어서 외롭다고 징징되시던 게 엊그제 같은데 언제 그리도 빨리 애인을 사귀시고, 또 결혼에 이르도록 발전하셨는지 부럽기만 하네요.
즐거웠던 추억, 잘 간직하겠습니다. 아무쪼록 제수씨와 행복하게 사소서. ㅠ.ㅠ
2004-12-15 15:08:30
치요
킁.....저번에 탈 하시더니.....글두 올리셨네요 ㅠㅠ
항상 즐겁게 사셨으면 좋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