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107 클로니클3 프리뷰를 보고...

작성자  
   achor ( Hit: 1958 Vote: 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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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잡담

많이들 보았겠지만 오늘 발표된 클로니클3 프리뷰는
상상한 것 이상이야.
긍정적인 기대감이 생겨나던걸.



무엇보다 독특했던 건
만렙을 찍으면 서브전직이 가능해 진다는 점이었어.
데들리를 날리는 바운티나
고양이를 소환하는 어비스가 가능해 졌다는 것이야.

아직은 그것이 어떤 수준인지는 정확히 알지 못한다만
만약 2차전직과 서브전직의 모든 스킬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면
만렙 어비스가 프로핏으로 서브전직 한다면
자체버프만으로도 솔로잉에서 엄청난 위력을 발휘할 수도 있을 것 같고.

그렇지만 아마도 NPC를 통해 기본전직과 서브전직을 바꿔가며
한 번에 한 직업의 스킬만 사용하게 될 가능성이 더 커보이긴 하더라.



또한 이번에 발표된 투지 시스템도 놀라운 일이야.
그 조잡함에도 아직까지 엄청난 인기를 갖고 있는 리니지1의 인기비결은
역시 화끈한 결투시스템 덕분인 것 같은데
이것을 리니지2에서도 가능하도록 해주는 시스템의 도입이야.

마치 디아블로2의 에너지쉴드처럼
피가 닳기 전 투지게이지가 먼저 닳고,
이 투지게이지는 물약을 통해 한 번에 회복되는 것이 주요 골자야.
곧 스킬 3방에 죽지 않도록 피가 늘어난 데다가 순간회복물약까지 나온 거라고 봐도 무방하겠지.



아직 누구의 스킬인지는 발표되지 않았지만 새로운 스킬들과
또 A급 아이템의 발표 또한 설레는 일이고.

필요 없이 갖고 있는 B급 장비들은 어서들 처분하는 게 나을 지도 모르겠네.
나도 5악단 팔고 걍 3악단이나 들고 있을까나.

솔로잉이나 소파티를 위한 필드사냥터의 대대적인 개편도
무엇보다 환영할 만한 일이고.



리니지2 마지막 배수의 진인 이번 클로니클3인 만큼
NC가 필사적으로 이것저것 신경 쓰고 있다는 느낌이야.

- achor WEbs. achor

본문 내용은 7,354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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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hor
음. 예상대로 NPC를 통해 메인직업과 서브직업을 바꿀 수 있더라. 즉 어비스 스킬과 프로핏 스킬을 동시에 사용하는 사기는 없겠어.
그리고 축귀 같은 것도 상점에서 팔게 되어 리1과 같은 전투의 상시화가 가능할 것도 같아.

 2005-01-07 20:36:30    
재즈검성
축귀나 나왔음 좋을텐데

 2005-01-08 13:02:04    
재즈검성
아니 축순

 2005-01-08 13:02:38    
ㅇ치요ㅇ
우웃.....왠지 기대되요 >_<~

 2005-01-08 14:2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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