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국내 시장에서 다음달 또 하나의 새로운 SUV를 라인업에 추가한다. 지난달 20일 인도에서 글로벌 첫 공개한 하이클래스 소형 SUV 셀토스가 주인공이다. 스토닉의 형님 격으로 국내선 소형 SUV로 분류된다. 셀토스 출시로 기아차는 ‘스토닉-셀토스-스포티지-쏘렌토-모하비’로 이어지는 빈틈없는 SUV 라인업을 완성한다. 여기에 기아차가 SUV라고 주장하는 박스카 쏘울과 친환경 파워트레인만 얹는 니로까지 더하면 기아차의 SUV 라인업은 총 7종이 된다. 거미줄을 연상케 하는 촘촘한 구성이다.국내 완성차 업체가 내수 시장에 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