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가 23일 산업 융합 규제 특례 심의위원회를 열고, 융합 신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규제 특례 승인했다.이번 회의에서는 ‘자기소유 자동차 활용 옥외광고 중개 플랫폼’이 실증 규제 특례 사업으로 지정됐다. 그간 오픈그룹과 캐쉬풀어스 등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자동차 부착용 스티커 광고를 집행하고, 광고 수익 분배 거래를 중개하는 플랫폼 서비스를 신청한 바 있다.현재 행정안전부의 ‘옥외광고물법 시행령’에 따르면, 운전자는 자기소유 자동차에 본인 사업과 관련된 사항만 광고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