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현식 LG유플러스 사장이 구독 서비스와 스마트팩토리 등에서 신사업을 발굴하겠다는 포부를 나타냈다. 황 사장은 19일 서울 용산사옥에서 열린 제25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영업보고서를 통해 신사업 발굴 및 확대에 경영의 초점을 맞추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그는 "B2C(기업·소비자간거래)에서는 광고·데이터·구독형 서비스에서 가능성을 타진하고 B2B(기업간거래) 영역은 스마트팩토리·스마트모빌리티·뉴딜사업 등에서 최적의 솔루션을 확보해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황 사장은 LG 계열사와 협력해 신사업을 기민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