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객..]익게에서 퍼온글 좀 웃김..^^;

성명  
   gpo6 ( Vote: 1 )

쿠쿠...홍대 익계에서 퍼온글임다^^

[1834] 제목 : 인생의 질문들...
올린시각 : 97/04/23 23:12 읽음 : 62 관련자료 없음

Q: 안녕하세요? 전 24세의 자유를 사랑하는 여성입니다.
문제는 어제밤에 일어났습니다. 어제밤에 제 남자친구와 화끈한 데이트를
했는데 너무 열렬하게 한 나머지 몸에 자국이 선명하게 남아버렸습니다.
내일 당장 수영장에 가기로 약속을 했는데 남자 입술자국이 남겨진 몸으로는
도저히 창피해서 갈 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어쩌면 좋죠?

A: 어차피 비키니 수영복으로 다 가려지는 데 아닙니까?
-----------------------------------------------------------------------
Q: 안뇽하시무니까? 처는 일본에서 유학을 온 유학생이노무니다.
어체 수업을 듣는제 쿄수님께서 " How many brothers do you have? " 라고
물어보셨스무네다. 크래소, " 아이 해브 투 브라자 " 라고 태답했더니
모두들 웃는 커시었습니다. 왜 웃는 커실까요?
(참고:일본인들은 '더"'발음을 '저"'발음으로 내는 희한한 족속들임)

A: 아이 해브 투 브라자'스'가 올바른 대답입니다.
-----------------------------------------------------------------------
Q: 사랑에 빠져있는 28세의 남성입니다. 저는 이번에 명문대학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고 대기업에 취직하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용모도 준수해서
많은 여성들이 따르지요. 문제는 제 아버님이 우리나라 10대 재벌이라는
점입니다. 저는 애인에게 부담을 주기 싫어서 그 말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자꾸 그녀가 물어보니 대답을 하지 않을 수가 없군요.
이 사실을 알면 그녀가 어떤 반응을 보일까요? 두렵습니다.

A: 새엄마를 맞이하게 되실 것 같군요.
-----------------------------------------------------------------------
Q: 저는 이번에 고등학교를 졸업한 사회초년생입니다.
제 꿈은 만화 '드래곤볼'에 나오는 '트랭크스'의 머리같은 헤어스타일을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좀처럼 가운데 가리마가 안된다는 것입니다.
가운데 가리마를 하는 방법은 없을 까요? 도와주세요.

A: 머리카락이 홀수여서 그렇습니다. 한가닥만 더 심으세요.
-----------------------------------------------------------------------
Q: 안녕하세요? 저는 결혼한지 얼마안된 여성입니다.
제 문제는 너무 부끄러운 것이라 남들에게 말을 못하고 속으로만 끙끙 앓아
오던 것입니다. 제 남편은 커다란 시계점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항상 "지금 몇시 몇분이지?" 라고 묻고 다니는 직업병이 있습니다.
보통때는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만 부부관계에서조차 그런 말을 한답니다.
침대위에서 여자를 안으며 "몇시 몇분이지?" 하고 묻는 남자 보셨나요?
그런 식으로 분위기를 깨는 남자입니다. 어쩌면 좋을까요?

A : 사실대로 말하세요. "몹시 흥분" 이라고...
-----------------------------------------------------------------------
Q : 저는 중학교에 다니는 학생입니다. 학교에서 영작문 숙제를 내주었는데
'삶은 계란'을 영어로 뭐라 하는지 도저히 모르겠습니다. 도와주세요.

A : Life is egg 입니다.
-----------------------------------------------------------------------
Q : 저는 국가안보에 관한 중요한 직책을 가지고 있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얼마전부터 밤마다 골목길에서 저를 유심히 지켜보고 있는 남자가
있습니다. 어두워서 잘 보이지는 않지만 머리 색깔이 노란색인것으로 보아
외국첩보원 같습니다. 저는 이대로 죽게 되는 걸까요?
어느놈들이 저를 죽이려고 하는 것일까요?
CIA 일까요? 아니면 KGB 일까요?

A : 그 사람을 GAY라고 생각해보신적은 있는지요...
------------------------------------------------------------------------
Q : 안녕하세요? 저는 26세의 백수건달입니다.
좀처럼 일이 잘 풀리지 않아 용하다는 점장이를 찾아갔더니
점장이가 커다란 돈뭉치가 정면으로 달려들 운세라고 합니다.
복권을 사는 게 좋을까요, 아니면 경마장을 가는게 좋을까요?

A : 길을 건널 때 현금수송차를 조심하세요.
-----------------------------------------------------------------------
Q : 저는 42세의 중년 남성입니다. 요즘들어 아랫배가 더부룩해지는 것 같더니
큰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콩을 먹으면 아래로 콩이 나오고 오이를 먹으면
곧바로 오이를 배설해버립니다. 모르긴 몰라도 죽을병에 걸린 것 같습니다.
제발 도와주세요.

A : 똥을 먹어 보세요. 그러면 똥이 나올 겁니다.
------------------------------------------------------------------------

출력이 끝났습니다. [Enter]를 누르십시오.


본문 내용은 10,134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skk96/10113
Trackback: https://achor.net/tb/skk96/10113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LINE it! 밴드공유 Naver Blog Share Button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14308   754   221
No
분류
파일
제목
성명
작성일
*공지    [Keqi] 성통회 96방 게시판 Keqi 2007/01/30
10128     [과객..]나의 아이디 gpo6.... gpo6 1997/06/06
10127     [과객..]아....96방이.. gpo6 1997/06/06
10126     [알콜]여지니... 바다는 1997/06/05
10125     [JuNo] 이런...... teleman7 1997/06/05
10124     [JuNo] 휴식..... teleman7 1997/06/05
10123     [게릴라] 글이 점점 주는군... 오만객기 1997/06/05
10122     [루크?] 씨댕이,,틈달이,,에또,, 쭈거쿵밍 1997/06/04
10121     [사악창진] 쳇...두명째 죽었다. bothers 1997/06/04
10120     [알콜]커트머리엔 모자! 바다는 1997/06/03
10119     [로만] 씨댕이... 오만객기 1997/06/02
10118     [JuNo] 저런 씨댕...... teleman7 1997/06/02
10117     나는 씨댕이.. nowskk2 1997/06/01
10116     내가 nowskk2아이디를 쓸수밖에 없는이유 nowskk2 1997/06/01
10115     [과객..]성아님. gpo6 1997/06/01
10114     [과객..]정우님... gpo6 1997/06/01
10113     [과객..]익게에서 퍼온글 좀 웃김..^^; gpo6 1997/06/01
10112     [JuNo] 몇가지...... teleman7 1997/06/01
10111     아...씨X 비온다....... emenia 1997/06/01
10110     [희정] 엉엉 !.! 준호야아아아아 쭈거쿵밍 1997/06/01
    217  218  219  220  221  222  223  224  225  226     

  당신의 추억

ID  

  그날의 추억

Date  

First Written: 11/06/1999 04:17:00
Last Modified: 02/27/2025 10:19: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