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No] 오늘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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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서 .....바깥을 보니까.....

비가 주르륵 내리는 날이구나......

삐리리~~ 하고......

암튼 그런 날이 될 줄 알았지~

흠.....아침에 전기용품점 돌아댕기면서 케이블 몇개 사고...

그러고 집에 오니까 12시.......

정말 오래 알고 지낸 친구놈이 요즈음 서울에 올라와 있기에

오늘도 우리집에서 놀게 된거지......

열심히 놀다가 또 친구 한놈 등장~ (역시 내방은 아지트인가... --)

컴 맹그는데 견적을 멋쥐게 뽑은거지......

그리고 견적 뽑고 친구놈 퇴장..... ^^;;

핫..... 그러고 나서 간만에 만난 나와 친구 경훈이는~

(사실 간만이라야 엊그제 보고 또 보는거지만...이번에 보면 또

몇달은 못볼것이기에........)

암튼 노원역으로 뜬거지......

맥도날드 가서....빅맥도 먹고.....

돌아댕기면서 옷도 사고......

오락실에서 신나게 오락도 하고~ (주로 사격과 레이싱을 좀 했쥐~)

순대볶음도 먹고......

쭈압 그랬쥐........

암튼 근데 문제가...... 노원역에 나갈때 우산을 하나뿐이 안가지고 갔다는거지

히....큰우산은 너무 촌스럽기에 둘다 거부하고 작은거 하나가지고 둘이

같이 쓰고 갔는데......뭔 비가 그리 많이 오남?

둘다 몸 반씩만 비에 왕창 젖어서.....엄청 골때렸음이지....히히

흠.그러고보니 나가기전에 쪽지 하는데

누군가(차마 밝히진 못하겠다....) 땜시 엄청 골때렸지 친구놈이랑 엄청 웃었당

'arj 압축 어케풀어?' 'M에선 어케 풀어?'

음.....그건 그래도 이해가 갔는데.......

중요한건 3번째 똑같은걸 답변해 줬다는거.... --

암튼 그것도 웃겼고......

또 노원역 갔다 와서 울집에서 놀다가~

시간이 11시 반이네......

그놈이 우산이 없어서 데려다 주려고 아까 쪽팔려서 못쓴 빨간 큰우산을

쓰고 같이 나갔는데..........

푸히...길가는 왜그렇게 밝은지....... --

왜 보는 사람마다 우산을 그렇게 보고들 가는걸까.........

갈땐 그래도 둘이었는데......

올땐 나 혼자 와서 좀 그랬다

핫핫 암튼 그렇고 ......

헛소리 중얼이었다

지금 나는 무엇을 쓴걸까.......

결론은 이런 친구놈이 또 부산에 내려 간다는거다

가면 아마 겨울때나 볼 수 있게 되겠지?

금요일에 서울역까지 같이 가야겠다고 다짐을 하면서.....

이만 써야지

헛소리가 길었다 히히

잠이 안와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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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Written: 11/06/1999 04:17:00
Last Modified: 02/27/2025 10:19: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