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후후. 작년에 2주년 행사하려고 징검다리 갔던 기억이
생생한걸? 그런데 다시 1년이 지났군.
그날 창진이 만나서 (구로역에서) 앉아보겠다고
다시 서울쪽으로 갔다가 노량진인가 용산에서
타고 왔으나 실패. 흐흐흑 -.-
갑자기 아이스크림이 먹고싶어서(나는 그때 당시 아이스크림을 못 먹었음)
창진이한테 아이스크림 사달라자 놀랍게도 쿠앤크 아이스크림을 사줌.
(이유: 그때는 말머리가 사악창진 아니었음)
놀아누점들: 나는 누구한테 잘 사달라고 하는 성격이 아닌데 사달라고 했음
(이유:먹거싶었기 때문일것으로 생각됨)
나는 본디 아이스크림을 너무 좋아하여 너무 많이 먹어서
체하고 사경을 헤맨 후부터 아이스크림을 안 먹는데 먹음
(지금은 예전보다 잘 먹음.)
놀라운 점을 놀아누점들이라고 쓰고 먹고싶었기 때문을
먹거싶었기 때문이라고 쓰는등 오타를 내고 있음
(제 버릇 남 안 줌)
암튼 나 3주년 행사 참석이야.
근데 집으로 돌아가야만 해. 엠티는 못 갈 것같구 행사에는 가야지.
아무리 내가 싫어하는 더위가 나를 괴롭게해도 가고야말리라.
오랜만에 친구들 모두모두 만나게 되는 자리가 되겠군.
요번에도 발바닥 붙여놓는고야? 후후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