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학교도 좋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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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글96 ( Vote: 9 )

율전골이 방중에 많이 바꼈디ㅏ

그나마 약대뒤에 있던 흙길을 밀고 아스팔트깔았다

약대뒷길을 걸으면서 그래도 기분좋았었는뎅.(비오는날만 빼구)

후문으로 와서 공대갈려면 누구나 다 그길을 걸어야한다.

길 밀어버리니깐 깨끗하긴 하지만 푸른잔디밭의 조경과는 어쩐지 매치가 안된다.

근데,후문에서 학생회관 가는 길은 지름길 잘 놓은거 같다.

명륜에는 공사하느라고 아주 복잡하던데.. 그런말이 생각난다.

어떤교수가 신학기되서 학교에 갔는데 아파트 공사현장인줄알고 잘못왔는줄 알았대?
?

금잔디광장도 초라해지고....흠...학교가 이상해지는 것 같다


본문 내용은 10,042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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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Written: 11/06/1999 04:17:00
Last Modified: 02/27/2025 10:19: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