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94] 사람이 그리울 때...

성명  
   오만객기 ( Vote: 5 )

아무도 없었다...

결국엔 모씨와 술을 퍼마셨다...

소주 500cc를 원샷했다...

아무 기억도 없다...

담배도 꽤 피웠던 것 같은데...

---

속이 좋지 않다...

토하고 싶었다...

그런데...

혼자서 하려니 그것도 참 어렵다...

전엔,

누군가 옆에서...

내 등을 쳐 주곤 했었는데...

이젠...

그럴 사람이 없군...

---

사람이 그리운 새벽에...


본문 내용은 9,931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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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Written: 11/06/1999 04:17:00
Last Modified: 02/27/2025 10:19: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