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악창진] 성아야.

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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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나 찾아오는 변화의 시간.

누구도 피해갈수 없고, 모두들 느끼게 되는 것.

아무리 나는 예전과 달라진 것이 없다고 해도 겉모습부터 변하게 되어있는 것.

바로.....나이가 아닌가 싶다.

나이를 먹으면서 뽀송뽀송했던(-_-;) 나의 피부도 많이 거칠어 졌고..

어릴때보다 부쩍 키도 커버렸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많이 자라버린 마음이 나를 아주 놀라게 한다.

정말로..아주 많이 놀라게 한다.

나역시도 두렵단다. 너처럼.

그리고 나역시도 익숙해져 간단다. 너처럼..






사악하디 사악한 그이름 이/창/진


본문 내용은 9,923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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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Written: 11/06/1999 04:17:00
Last Modified: 08/23/2021 11:47: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