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급하게 버스를 타려고 잔돈을 준비하다가 지갑에서 백 원을 떨어뜨렸다.
비록 백원이지만 버스를 놓치더라도 내려서 줍는다.
yes는5로 / no는2로
2. 모임이나 가족들과 외식할 때, 먹다가 음식을 남기는 경우가 많다.
yes는3으로 / no는4로
3. 친구 생일이나 어떤 기념일 등 선물을 해야할 일이 있을 때,
그 내용물은 실용적인 것보다 센스 넘치는 것을 선호하는 편이다.
yes는8로 / no는4로
4. 우연히 길거리를 지나다 눈에 띈 물건. 살 돈은 없는데 꼭 갖고 싶다.
이럴 때 당장 돈이 없으면 친구에게 빌려서라도 사고야만다.
yes는8로 / no는7로
5. 친구나 나이 많은 어른에 상관없이 웃을 때는 입을 크게 벌리고 웃는다.
yes는6으로 / no는4로
6. 집에서 편히 쉬고 있을 때, 예고 없이 갑자기 친구가 놀러오면
그리 반갑지만은 않다.
yes는4로 / no는7로
7. 처음부터 점찍었던 물건을 구입하러 들어간 상점.
하지만 점원이 예쁘다고 권해오면 못 이기는 척 구입한다.
그리고 집에 오면 결국 후회하고 만다.
yes는11로 / no는9로
8. 신발, 액세서리 등을 포함한 소품이나 옷을 구입할 때는
어떤 브랜드든지 꼼꼼히 따지는 등 메이커에 신경을 쓰는 편이다.
yes는12로 / no는11로
9. 잡지에 나온 별자리나 점 보는 걸 싫어하진 않지만
내가 역학에 관심이 있는 사실이나 점보고 있는 모습을
남들에게 보이고 싶지는 않다.
yes는11로 / no는A타입
10. 지금 내가 수중에 가지고 있는 돈은 단 돈 3000원.
그런데 갑자기 친구가 급하다며 <5000원만 빌려 줘>라고 부탁해온다.
이 때 나는 솔직하게 3천원 밖에 가지고 있지 않다고 말하기보다는
지갑을 집에 두고 왔다고 얼버무리는 편이다.
yes는13으로 / no는14로
11. 오랜만에 친구들과 함께 하는 파티.
가벼운 자리로 생각하고 별로 신경쓰지 않고 갔더니
의외로 모두들 화려한 차림이었다.
자신이 초라하다고 생각한 당신,
친구들을 뒤로 하고 바로 집으로 돌아온다.
yes는13으로 / no는10으로
12. 미팅이나 소개팅 등 새로운 사람과 인사하는 자리.
처음 만나는 상대방의 학력이나 명함에 신경이 쓰인다.
yes는16으로 / no는13으로
13. 내가 어떤 행동을 했을 때,
다른 사람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지 무척 신경 쓰이고 걱정이 된다.
yes는16으로 / no는15로
14. 오랜만에 일상생활에서 탈출해 떠나는 달콤한 여행.
가끔 가는 여행인만큼 일류 호텔에 묵어 호화롭고 편안하게 보내고 싶다.
yes는B타입 / no는A타입
15. 평소에 나는 미래의 내 남편(부인)을 상상할 때
'나보다 훨씬 좋은 조건의 사람이었으면 좋겠어' 라고 생각한다.
yes는C타입 / no는B타입
16. 물건을 사고 계산할 때,
당신이 가지고 있는 잔돈만으로도 계산이 충분하지만
당신은 잔돈을 내기보다 지폐만으로 지불할 경우가 많다.
yes는D타입 / no는C타입
< 진단 >
[허영도]
A타입 10% 본심대로 살아가는 담백한 형
남들의 시선에 신경쓰지 않고 본인이 하고 싶은 대로 살아가는 소신파인 당신.
어떤 일을 할 때 주위 사람에게 그다지 신경쓰지 않고 묵묵히 자기 일만 하는 편.
‘하찮은 허영을 부려 돈을 쓰는 건 절대로 안된다’고 생각,
자신의 본래 모습 자체를 중요시한다.
이렇게 자신이 원하는 대로 행동하고 생각할 수 있는 건
그만큼 자신이 강한 자신감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어떤 일을 하든지 늘 편하고 여유 있게 행동하는 당신을 보면
주위 사람들은 부러워하기도 하지만
때로는 너무 여유있고 자신있어하는 당신을 얄밉게 생각하기도.
하지만 어떤 상황에도 태연하게 반응하는 당신.
왜?
나의 길은 나만이 갈 수 있기 때문에.
B타입 40% 솔직한 마음에서 생기는 허영형
평상시엔 그다지 허영을 부리지 않는 사람.
자신이 처한 입장이나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의 범위를 잘 알고 있어서
무리하게 이루려고 하지는 않는다.
단, 마음이 지나치게 여리고 고운 당신은
상대방의 상황을 배려하고 존중하는 마음에서
상대의 기분을 생각한 후에 자신을 맞추느라 가끔 허영을 부릴 수도.
주의할 것은 너무 상대방을 의식한 나머지
당신의 도를 지나쳐 오버하지 말도록 하는 것.
만약 지금 사귀고 있는 사람이나 앞으로 사귈 사람이
당신과 비슷한 타입이라면 서로 허영을 부릴지도 모르니
때로는 당신의 허영을 벗고 본심(진심)으로 만날 필요가 있다.
C타입 70% 지기 싫어하는 로맨티시스트형
공부든 일이든 분야에 상관없이 남에게 지기 싫어하는 근성이
마음 속에 있기 때문에 자신의 능력 이상으로 무리를 하는 것처럼 보인다.
지나치게 무리해서 남을 의식하면 허영심이 강하다고 비난받을 수도.
하지만 알고보면 당신은 있는 그대로를 표현하는 매우 순수한 사람.
아름다운 것이나 화려한 것을 동경하는 로맨티스트인 당신은
꾸미고 치장하기보다는 순수하게 그것이 갖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을 뿐.
단, 그것을 얻기 위해 착실히 노력하는 것을 잊기 쉬우므로
주위 사람으로부터 잔소리를 듣게 될 일이 많을 듯.
본인이 갖고 싶은 물건을 손에 넣되
자기가 할 수 있는 능력 한도내에서만 구입하는 것이 현명하다.
D타입 90% 허영 적극 이용형
당신은 남이 봐도 본인이 생각해도 확실한 허영꾼.
자신의 본 모습보다는 남에게 보이는 겉모습에만 신경을 써
지나치게 무리를 하고 있는 듯.
그러나 그런 겉모습을 완벽하게 보이려고 열심히 노력하는 때문에
지금의 당신이 유지되고 있는 것이다.
스스로가 가지고 있는 본모습에 새로 포장한 겉모습을 완벽하게 소화하고자
지금도 끊임없이 노력하는 당신.
단, 너무 고급스러운 겉모습을 만들면
본인이 감당 못해 거짓말쟁이가 될 수 있으니
어느 정도 자신의 본모습을 간직해두는 것이 좋다.
본인이 지향하고 있는 레벨보다 급수를 약간만 낮추면
당신도 편안하고 보는 사람도 편안한 느낌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