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 나는. 성명 밝음 ( 1999-02-20 00:38:00 Vote: 27 ) 향긋한 사과차 향기. 그리고 식혜 한 모금. 때로는 돌이킬 수 없는 그 시간에 주저앉아 하염없이 울고 싶다. 그때 거기서. 약속을 할때부터 어쩌면 나는 결론을 알고 있었는지 모른다. 기다리고 싶었다. 오지 않는 사람을 기다리며. 또한 마지막으로 나의 세상을 기다리며. 많은 사람들속에 아른아른 보이는 것 같아. 보이던 그 날이 보일것만 같아. 돌아 걸어가는 발목을 자꾸 잡는다. 그리고 어떻게 된 일인지 기다린다. 마지막으로 기다리는 거라고 다짐하고서. 너는 지금 어디쯤에 서있는거니. 본문 내용은 9,503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skk96/13453 Trackback: https://achor.net/tb/skk96/13453 👍 ❤ ✔ 😊 😢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각 Tag는 , 로 구분하여 주십시오. 14308 754 46 No 분류 파일 제목 성명 작성일 *공지 [Keqi] 성통회 96방 게시판 Keqi 2007/01/30 13453 [sun~] 나는. 밝음 1999/02/20 13452 [윤상] 나두 풍운봤다 -_-; 사강 1999/02/16 13451 [JuNo] 동감...... 오만객기 1999/02/16 13450 [장신철♡] -.- 쭈거쿵밍 1999/02/16 13449 [eve] 나의 사랑하는 동기들아.... 아기사과 1999/02/16 13448 [JuNo] 나 또나왔다~ --;; 오만객기 1999/02/15 13447 [지은] 96언니 오빠들에게..^^ eomh 1999/02/15 13446 [장신철♡] 냐하하 풍운 봐랑~ 쭈거쿵밍 1999/02/15 13445 [사악창진] ...정말 아주 가끔은 bothers 1999/02/14 13444 [eve] 오늘 영어회화 학원에서 너희 소개함.. 아기사과 1999/02/12 13443 [풍 선] 보고싶다아..... 하얀풍선 1999/02/11 13442 [sun~] 요즘. 밝음 1999/02/09 13441 [윤상] 여주야 -_-; 사강 1999/02/07 13440 [eve] 창진... 아기사과 1999/02/07 13439 [기주] 사랑이 아니라도 다시한번.. chopin9 1999/02/06 13438 [기주] 정모갔었다.. chopin9 1999/02/06 13437 [JuNo] 나 이제 간다...... 오만객기 1999/02/06 13436 [사악창진] 여주야. bothers 1999/02/06 13435 [eve] 여주 노트북 샀당! 아기사과 1999/02/06 42 43 44 45 46 47 48 49 50 51 제목성명본문분류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