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 으아. 힘들어. 성명 밝음 ( 1999-02-20 00:44:00 Vote: 30 ) 오늘 총장 이임식. 취임식이 있어서 아침 9시까지 율전에 갔두아. 평소 정오가 한참 지난 후에야 일어나는 나의 생활습관으로 볼때 이건 실로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다. 행사 준비하고, 행사하고.멋쥔 뷔페를 가볍게 먹어주고. 으윽. 근데 너무 힘들어서 말도 안 나온다. 헥헥 너무 힘들어서 집에 오려는데 그만 붙잡혀서 술 취한 후배까지 부축해서 인천까지 왔두아. 헥헥 지금 병나려는 분위기인데 정신 못 차리고 통신하고 있두아. 이롤수가. 오늘 술 안 마시기 잘 했다. 왜냐면 내일 (아. 새벽이니 오늘 이구나.) 성당 일 끝나고 한자리 벌어질것 같은 강한 예감이 파바박. 찌릿찌릿. 오늘 잠깐 정우랑 윤상옹이랑 착한용 만났두아. 반가웠다. 냠냠냠. 새로운 자극이 필요한가. 즐거웠던 인생이 갑자기 무료하다. 침체기인가부아. 내일 아니 오늘 술 마시면 달라질지도 모르쥐. -.- 정말 나 왜 이렇게 사는지 모르겠다. 본문 내용은 9,503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skk96/13454 Trackback: https://achor.net/tb/skk96/13454 👍 ❤ ✔ 😊 😢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각 Tag는 , 로 구분하여 주십시오. 14308 754 45 No 분류 파일 제목 성명 작성일 *공지 [Keqi] 성통회 96방 게시판 Keqi 2007/01/30 13472 [사악창진] 말많던 쉬리를 보고나서. bothers 1999/02/28 13471 [eve] 성아야!! 오늘 많은 일이 있었엉.. 아기사과 1999/02/27 13470 [재룡] Return of jaelyong lettres 1999/02/26 13469 [eve] 아이..윤상오빠..뭐 그런거까지.. 아기사과 1999/02/25 13468 [sun~] 만약 나라면. 밝음 1999/02/25 13467 [윤상] 여주 성아 진여 봐라 -_-; 사강 1999/02/25 13466 [진택] 정규 주소.. 성균관3 1999/02/25 13465 [eve] Titanic을 다시 봤는데.. 아기사과 1999/02/25 13464 [JuNo] 그리하여 나도.... 오만객기 1999/02/24 13463 [진택] 에구구구.. 성균관대 1999/02/24 13462 [사악창진] 오오오 -_-; bye message에 떴다 -_-/ bothers 1999/02/23 13461 [eve] 성아야 미안.. 아기사과 1999/02/23 13460 [GA94] 기다림 (2) 오만객기 1999/02/22 13459 [eve] 진택이한테 편지가 왔어..! 아기사과 1999/02/22 13458 [윤상] 신부가 되기 위하여 사강 1999/02/20 13457 [eve] 학교에서 바라본 별,, 아기사과 1999/02/20 13456 [eve] 성아야.. 힘 내.. 아기사과 1999/02/20 13455 [sun~] 한번만. 밝음 1999/02/20 13454 [sun~] 으아. 힘들어. 밝음 1999/02/20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제목성명본문분류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