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 신부가 되기 위하여

성명  
   사강 ( Vote: 29 )


5살때 할머니의 손을 잡고 처음 나갔던 성당

얼마후 첫영성체를 받고

또 얼마후.. 내 기억으로 국민학교 4학년때부터

복사(미사드릴때 신부님 양쪽에 서있는 꼬마)를 했었다.

그렇게 시작되었던 나의 신앙생활

중학교 고등학교1학년때까지 신학교를 가야겠다고 생각했었는데

휘문고 가톨릭반을 이끌기도 했었는데....

어느순간 장래희망이 경영자가 되버렸고

지금은 부활절과 크리스마스 빼곤 성당에 거의 안나갈 지경이 되버렸다.

신부가 된다는 것은 인간의 뜻대론 힘든 일인거 같다.

그 분께서 선택을 하셔야지

고백성사본지도 꽤 오래되었네

사실 볼것도 없는데... 그리 큰죄는 짓고 살지 않은거 같은데

내 인생의 항로가 나중에 어떻게 변할진 모르겠지만

신부라....



그렇지...

제길... 어쩌다 이렇게 되버렸지....


본문 내용은 9,503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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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Written: 11/06/1999 04:17:00
Last Modified: 08/23/2021 11:47: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