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한지 2개월..

작성자  
   하얀풍선 ( Hit: 417 Vote: 40 )

그애에게 이별의 편지를 쓴지 두달이 지났다
모든게 너무 쉬웠다
4박5일의 휴가를 나왔다는데
어제 귀대했는데
얼굴도 보지 못했다
무척 심심했을텐데 휴가기간동안
전화라두 하지..

생각하면 눈물이 난다
오랜시간동안 함꼐 했는데
세상무엇보다도 날 사랑했었고
나도 사랑했던 사람인데

후...
오해는 말았으면 좋겠다
군대에 있어서 헤어진건 아니다
그렇지 않았더라도 언젠간 이렇게 되었을것 같다
우린 너무 안 맞았으니까..

더없이 따뜻한 그애의 말과 웃음이 그립기도 하다
예전처럼 이쁘니~~~~~~~하면서 웃을 것 같은데
지금은 모르는 사람이 되어 버렸다
이별이..이렇게 쉬운 것이다
난 아직도 헤매고 힘들어하고 있지만...

그애는 훨씬 더 힘들겠지
세상에 태어나서처음으로 사랑한 여자가 나였는데
내가 마지막이길 바란다구 했었는데
너무 마음이 아프다
ㄸㅒ로는 멍하게 아무것도 할 수가 없다
언제 다시 만나게 될 지 모르지만
꼭 하고 싶은 얘기도 많은데..

낯설기만 한 곳, 군대..
두세번 면회갔던 그길을 그냥 지나쳤다
운전을 하고 걔네 부대앞을 지나치면서
흐르는 눈물을 참았다
보고싶다
하지만 이미 헤어진 사람이다..
그리고 지금은 나 때문에
내가 아직도 마음아파하는 그애 때문에
또 누군가가 힘들어한다

늘 되풀이된다.,..



본문 내용은 9,440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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