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 오랜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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냠뇽. 오랜만에 글을 쓴다.

어제밤에는 심히 배가 고파
나의 베스트뿌렌 곰순이의 지도하에
김치참치햄 볶음밥을 만들었다.

맛있었으나 기름범벅이 된 바닥때문에
나는 어마마마의 꾸중을 들어야만 했다. 꺼이꺼이.

오늘 밤에는 언더하고 있다.

내일은 공부자탄강일이라 학교에 안 간다.
요호~ 그래봤다 자다보면 그게 그거지만.

그래도 4학년이라고 이것저것 생각이 많다.
정녕 나의 미래는 어떻게 되는 것인가.

한번 사는 인생.
이것저것 해보고싶었던 일들
모두다 해보고싶지만
그게 어디 쉬운 일이더냐. -.-
(내 말투가 왜 이런거지?)

오랜만에 만나는 사람들과 함께 있을때
나는 내가 더이상 예전의 내가 아님을 깨닫는다.

마음에는 언제나 채워지지 않는 그릇이 있어
나를 공허하게 한다.


본문 내용은 9,282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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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날의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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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Written: 11/06/1999 04:17:00
Last Modified: 08/23/2021 11:47: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