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VA] MT를 갔다 와서는... 성명 isamuplu ( 1996-07-21 00:54:00 Vote: 36 ) 으음.. 피곤하다.... 원래는 일요일 낮에나 오기로 되어 있었는데.. 계획 없이 간거라 2박 3일은 무리 였다... 우선 몸의 컨디션은 최악 이였다... 위장을 비운채 처음에 맥주로 배를 채워서 위염룸 재발한듯 했고 왼쪽 엄지 발가락의 발톱이 깨져서 곪았고 만성적인 충농증으로 코의 점막이 헐어 있어 코피와 콧물(고름?)이 나오고 자갈밭위에 친 텐트에서 매트도 없이 자서 등에 담이 결려서 고개도 못 돌리는 상태로 MT를 임했다.. 위염에도 불구하고 알콜로 고통을 없애 볼까 했는데 선배한명이 혼자 다마시고 시체가 되어 술도 못마시고... 아침에 위염땜에 밥도 못먹고 시간죽이기로 낮잠자는것도 덤벼드는 파리떼로(모기보다 더 무섭다.) 그뜻을 이루지 못하고 견디다 못해 하루 일찍 서울로 올라와 버렸다... 그뒤에 신림동으로 가서 선생님을 불러(고등학교특별활동의 졸업생MT였음) 술을 얻어먹으며 뒤풀이를 대신 했다.. 종업원들의 눈치를 보며 부대찌게에 계속 MT때 남은 라면을 사리로 넣어서 10명이서 부대 찌게 하나에 라면사리 7개(6개를 몰래 남은 라면을 넣었다,) 로 배터지게 먹었다.술과 함께.... 흐음....그리고 지그므오자 마자 도배를 하는 것이다... 자야지 피곤해 죽겠다.. 본문 내용은 10,454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skk96/1719 Trackback: https://achor.net/tb/skk96/1719 👍 ❤ ✔ 😊 😢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각 Tag는 , 로 구분하여 주십시오. 14308 754 663 No 분류 파일 제목 성명 작성일 *공지 [Keqi] 성통회 96방 게시판 Keqi 2007/01/30 1730 오늘도... 밝음 1996/07/21 1729 지금 아무두 없구나.. bothers 1996/07/21 1728 [JuNo] 수퍼맨............................... teleman7 1996/07/21 1727 그냥 또 이렇게 바보로 만드는구나 wkc75 1996/07/21 1726 오늘 역시 백수로서 wkc75 1996/07/21 1725 [진영] 쩝... seok0484 1996/07/21 1724 [JuNo] 어제 동문회........................... teleman7 1996/07/21 1723 바부 알바... bothers 1996/07/21 1722 [ALVA] 지금 모기물린곳을세보니.. isamuplu 1996/07/21 1721 [ALVA] 여름이라.... isamuplu 1996/07/21 1720 휴우 정말 왜 나에게 이런 일이 wkc75 1996/07/21 1719 [ALVA] MT를 갔다 와서는... isamuplu 1996/07/21 1718 쩌비..이런데가 있었다니.. amadeusk 1996/07/21 1717 [ALVA] 돌아왔다... isamuplu 1996/07/21 1716 [JuNo] 난 이제 슬슬 나간당 teleman7 1996/07/20 1715 오늘은.. 밝음 1996/07/20 1714 [JuNo] 분노라............................. teleman7 1996/07/20 1713 [BLUE] 분노!!! wm86csp 1996/07/20 1712 [JuNo] 쩝 기상!!!!!!!!!!!!!!!!!!!!!!!!!! teleman7 1996/07/20 659 660 661 662 663 664 665 666 667 668 제목성명본문분류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