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 나는 ...

성명  
   밝음 ( Vote: 2 )

잠시 통신에 염증을 느끼고 통신에서 나가서

컴퓨터 노래방으로 노래를 불렀다...

그리고 밥을 먹었다...또..노래를 불렀다...

그리고 삐삐를 듣고..삐삐 멘트를 바꾸고...

통신에 들어와서 통신을 한다....

음....앞으로 나는 통신을 하다가 통신에서 나가서

답장삐삐를 치고 전화를 걸고

일기를 쓰고 어쩌면 다시 통신을 한 후에

샤워를 하고 잠을 잘 것이다...

그리고 내일 아침 잠에서 깨어나 여러가지 준비를 하고

집을 나와 마을버스를 타고 동인천역으로 가서

전철을 타고 신도림역으로 가서 아이들을 만나서

잠실역으로 가서 택시를 타고 올림픽 공원 펜싱경기장에 도착할 것이다.

거기서 나는 또 다른 아이들을 만나고 여러가지 준비를 하고

또 계속 일하다가 잠이 들고 다시 잠에서 깨어나 아침을 맞고

다시 일어나 일을 하고 끝나면 집에 돌아와 씻고 자거나

혹은 통신을 하거나 아님 집에 못 들어오는 불상사가...

음...나는 이렇게 살 것같다...

내가 어떤 식으로 살 지 안다는 건 지루한 일이지만

때론 안심이 되는 일이다....


본문 내용은 10,441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skk96/2758
Trackback: https://achor.net/tb/skk96/2758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LINE it! 밴드공유 Naver Blog Share Button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14308   754   608
No
분류
파일
제목
성명
작성일
*공지    [Keqi] 성통회 96방 게시판 Keqi 2007/01/30
2775     (아처) 주거랏! 주노!!! achor 1996/08/09
2774     (아처) 주거랏! 주노!!! achor 1996/08/09
2773     [찡찡]96 모이자..언제? jongwook 1996/08/09
2772     [ShuT] 대학 학습 자료 창고 isamuplu 1996/08/09
2771     (아처) 새로운 전투 achor 1996/08/09
2770     [ShuT] 오늘은... isamuplu 1996/08/09
2769     [ShuT] 아무도 없군,,, isamuplu 1996/08/09
2768     [ShuT] 불어를 배우고 싶은데.. isamuplu 1996/08/09
2767     [ShuT] 시집에서 isamuplu 1996/08/09
2766     [ShuT] 으음 한동안.. isamuplu 1996/08/09
2765     [sun~] 오늘의 마지막 글... 밝음 1996/08/08
2764     [sun~] 창피해하지마..비참해하지마.. 밝음 1996/08/08
2763     [모기] 안들어올려구 그랫는데.. mossie 1996/08/08
2762     [ShuT] 창피해//// isamuplu 1996/08/08
2761     [sun~] 음... 밝음 1996/08/08
2760     [JuNo] 아랫글 보면서....................... teleman7 1996/08/08
2759     [sun~] 준호는... 밝음 1996/08/08
2758     [sun~] 나는 ... 밝음 1996/08/08
2757     [JuNo] 겐세이....................... teleman7 1996/08/08
    604  605  606  607  608  609  610  611  612  613     

  당신의 추억

ID  

  그날의 추억

Date  

First Written: 11/06/1999 04:17:00
Last Modified: 02/27/2025 10:19: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