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 친구가 생각난다.

성명  
   밝음 ( Vote: 59 )

지난 봄에 결혼 한 내 친구..

신부화장을 하는 네 모습을 뒤에서 바라보는데.

왜 그렇게 마음이 싱숭생숭하던지..

네가 너무 아까워서..

웨딩드레스 입은 네 모습 너무 이뻤지만..나는 그냥..쩝..

너는 언제나 나보다 어른스러웠지....

내가 커피 1스푼에 설탕 4스푼 프림 8스푼의 프림차를 좋아라..

마실때 너는 어른스럽게두 둘둘둘 이라고 했었지..

하긴 우리과 친구들은 나보구 어린애라구 놀린다..

너는 언제나 어른스러웠어.. 후후후..

이제 나두 커피를 프림없이두 마실 수 있는데..

너는 나보다 한 발 먼저 시집가다니..

후후후..서로 바빠서 연락두 제대로 못 했어..

하지만 내가 너 생각 많이 하는거 너 알아줄꺼지..?

늘 행복해야해.///


본문 내용은 10,368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skk96/4902
Trackback: https://achor.net/tb/skk96/4902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LINE it! 밴드공유 Naver Blog Share Button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14308   754   496
No
분류
파일
제목
성명
작성일
*공지    [Keqi] 성통회 96방 게시판 Keqi 2007/01/30
4903     [JuNo] 충격...................................... teleman7 1996/10/26
4902     [sun~] 친구가 생각난다. 밝음 1996/10/26
4901     [sun~] 준호의 음성 밝음 1996/10/26
4900     [=^^=] 준호야... skkmgt95 1996/10/26
4899     [=^^=] 술 주정뱅이야.. skkmgt95 1996/10/26
4898     [JuNo] 여억시................ teleman7 1996/10/26
4897     [sun~] 내 이름.. 밝음 1996/10/26
4896     [sun~] 내 삐삐멘트 밝음 1996/10/26
4895     [sun~] 사랑.. 밝음 1996/10/26
4894     [JuNo] 성아 장난하냐!!!!!! teleman7 1996/10/26
4893     [JuNo] 내일도 어김없이.................. teleman7 1996/10/26
4892     [sun~] 술마셨다.. 밝음 1996/10/26
4891     [sun~] 동인천역에서.. 밝음 1996/10/26
4890     [sun~] 흑흑흑 밝음 1996/10/26
4889     [sun~] 영환아 넘 오랜만이야.. 밝음 1996/10/26
4888     [=^^=] 하하..성아야.. skkmgt95 1996/10/26
4887     이궁.. 아는 사람이 별로 없네.. 77young 1996/10/26
4886     [sun~] 준호랑 형찬이오빠.. 밝음 1996/10/26
4885     [JuNo] 이런............ teleman7 1996/10/26
    492  493  494  495  496  497  498  499  500  501     

  당신의 추억

ID  

  그날의 추억

Date  

First Written: 11/06/1999 04:17:00
Last Modified: 02/27/2025 10:19: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