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도 역시.. 작성자 skkmgt95 ( 1996-10-30 15:55:00 Hit: 217 Vote: 4 ) 기분이 별루다.. 날씨마저 찌뿌둥해가지고선..쯔업.. 요즘은 학교 가는날보다 집에 있는 날이.. 수업 들어가는 날보다 터미널실에서 죽치고 있는 날이 부쩍 많아 졌다...오늘도 겨우 한과목 들어갔는데.. 들어가봤자 공부도 안된다.. 내가 왜 이러는지 모르겠다.. 일학년두 아니구 이제 2학년이 끝나가는 때... 정말 기분이 축..쳐진다..몸까지 ... 나도 그 이유를 모르겠다.. 아마 당분간은 이런 날이 계속 될 거라는건 확실하다.. 단지 가을때문이라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차라리 그랬으면 다행일텐데.. 갑자기 내 몸을 추스리게 되구..나 혼자 있고 싶은 건 왜 일까? 내가 언제 떠나게 될지 모르지만.. 차라리 그 때가 빨리 왔으면 좋겠다..차라리..차라리.. 이런말을 써놓구 보니 참 내가 한심스럽게만 보인다.. 이런 모습을 남에게 보인다는건 정말 싫은데.. 하지만 어디엔가는 써야 그래두 나을거 같아서 올린다. 그렇다고 익명게시판에 올리는 건 정말 싫다.. 오늘도 날씨만큼이나 흐릿한 기분을 느끼며... 나혼자 지키고 있는 이 조그마한 방에서 술잔을 기울이고 싶다.. 홀짝~홀짝~ 누가 제발 말려줘..쯔업.. 본문 내용은 10,392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skk96/4976 Trackback: https://achor.net/tb/skk96/4976 👍 ❤ ✔ 😊 😢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각 Tag는 , 로 구분하여 주십시오. 14308 754 717 번호 분류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추천 *공지 [Keqi] 성통회 96방 게시판 Keqi 2007/01/30192901384 704 [=^^=] 오늘 준호는.. skkmgt95 1996/12/042507 703 [=^^=] 오늘 나우.. skkmgt95 1996/11/222406 702 [=^^=] 열심히.. skkmgt95 1996/10/302291 701 [=^^=] 역쉬 못말려.. skkmgt95 1996/10/2522510 700 [=^^=] 어머니와 통화했따.. skkmgt95 1996/12/062155 699 [=^^=] 앙..감기 걸렸당.. skkmgt95 1996/12/032289 698 [=^^=] 악악...그럴리는 없을껴.. skkmgt95 1996/11/292133 697 [=^^=] 악악?!?! 슬포라.. skkmgt95 1996/11/0129115 696 [=^^=] 아래보니깐.. skkmgt95 1996/10/092358 695 [=^^=] 아..추운 밤이다.. skkmgt95 1996/12/062352 694 [=^^=] 아..벌써 12시닷~ skkmgt95 1996/12/072113 693 [=^^=] 아..고민된다.. skkmgt95 1996/12/0323511 692 [=^^=] 씨댕이 두고보자.. skkmgt95 1996/10/142191 691 [=^^=] 술 주정뱅이야.. skkmgt95 1996/10/2628932 690 [=^^=] 셤 잘 봤는지.. skkmgt95 1996/11/2823413 689 [=^^=] 성아야.. skkmgt95 1996/10/2822310 688 [=^^=] 성아야.. skkmgt95 1996/10/302413 687 [=^^=] 성아.. skkmgt95 1996/11/2025510 686 [=^^=] 새해 skkmgt95 1997/01/062116 713 714 715 716 717 718 719 720 721 722 제목작성자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