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 1994년 10월 31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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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ybertac ( Hit: 208 Vote: 6 )

드디어 한기가 밀려오기 시작했다. 두렵다. 곧 겨울이 찾아오겠지

모든 것을 정지시키는 마력을 지닌 겨울. 내가 젤 두려워하는
계절이다.

지금 스피커에서 METALLICA의 'and justice for all'이 흘러나오고
있다.
과연 모두를 위한 정의는 존재하는 것일까?
나는 나 자신하나 제데로 감당하지 못하며 많은 것을 걱정한다.
나는 오늘 하루도 시간에 몸을 맡긴체 아무 생각없이 보냈다.
하지만 나는 안다. 이러한 생활이 언젠간 파멸에 이르리라는것을....
열심히 해야겠다. 내 인생은 결코 헛되이 보내지 않기 위해서..
피나는 노력을 해야겠다. - 극소수의 대단한 사람이 되기 위해서라도

변화는 세상의 많은 이익을 가져오기도 하지만 사람들은 그것을
두려워한다. 하지만 그들도 안다. 그것이 없으면 아무 진보도 없으리라는
것을...

이제 eye of beholder가 울려 퍼진다.
나 자신을 비웃는듯하다..


본문 내용은 10,342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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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Written: 11/06/1999 04:17:00
Last Modified: 03/16/2025 19:4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