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No] 오늘 너무너무 좋았다............. 작성자 teleman7 ( 1996-11-30 21:22:00 Hit: 209 Vote: 2 ) 고등학교때 친구 두명이 있다....... 한명은 극히 친한 놈이었지.....적어도 나에겐.... 그냥 말수도 적고 그런것 같이 보이는 놈이었는데 나는 그냥 그놈이랑 엄청 친했다니깐.... ^^ 그리고 한놈......이놈은 그냥 통통하고~ 그런놈인데 얌전한듯 보이면서도 재밌는 놈이지. ^^ 이렇게 두명을 불렀다.......눈도 오는데 같이 놀자구...... 동네의 사거리에서 집합을 했지..... 와아아 정말 반갑드라...... 그 얌전한 듯보이면서 재밌는 놈(이놈은 아쉽게 재수생.......)이 대학로 구경을 하고 싶다나...... 후후후 그냥 같이들 학교 앞에 왔지...... 그냥 호프에 들어가서 3000을 둘이서 나눠 먹고..... (재수하는 그놈은 음주 못함....(예전의 내모습. ^^)) 이런저런 이야기들 하다가......동네루 떴어~ 동네에서 가볍게 세명이서 노래방을 ^^ 노래 못부르는 인간들 세명이 들어가니깐 또 엄청 재미있드만 ^^ 노래방 누나에게 막 사바사바~ 해서 30분인데 50분으로 튕기고 ^^ 신나게 노래들을 부르다가~ 분식집에서 마지막으로~ 라뽁이(이거 맛이 예술이지. ^^)로 가볍게~ 입가심 을 하고~ 각자의 집들로 돌아왔지~ 후후후 그 와중에 내가 꼬셔서 사먹은~ 오뎅과 붕어빵들은 빠졌군1 이야아아~ 눈도 참 많이 왔는데~ 간만에 본 친한 친구들과~길을 걸으면서 다니니깐~ 정말 좋더라~ 그리고 학교 근처에 빙판이 장난이 아니드라~ 막 미끄럼 타면서 다녔는데~ 그 내 모습을 본 친구들........ (저거 아는체 하지말자....... --) <--이랬지.. 히힛 얼음 지치고 놀면 얼마나 재미있는데..... -- 따아슥들 해보지두 않구~ 유치하다는 말만한단말야........ -- 하하하~ 기분이 별로인 가운데 눈이 오고 고딩때 친구들도 만나구~ 대화도 하고~ 노래도 부르고~ 어찌 즐거운 날이 아닐 수 있으랴.... 아...... 정말 꿈같은 하루....... 내면의 깊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친구들이 있다는건 이래서 좋은것 같다. 하~ 그냥 주절~ 준호가~ 본문 내용은 10,372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skk96/6375 Trackback: https://achor.net/tb/skk96/6375 👍 ❤ ✔ 😊 😢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각 Tag는 , 로 구분하여 주십시오. 14308 754 35 번호 분류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추천 *공지 [Keqi] 성통회 96방 게시판 Keqi 2007/01/30193096384 13662 [JuNo] 푸하하하하...... teleman7 1997/02/162091 13661 [뷰티월드] 안시 양아 1997/02/182091 13660 [게릴라] 돌아왔다아... 오만객기 1997/02/222091 13659 [미정] 난 버림받았어.. 씨댕이 1997/02/232091 13658 [JuNo] 멍청한짓...... teleman7 1997/02/272091 13657 [JuNo] 도스용...... teleman7 1997/03/032093 13656 [eve] 정우야... 아기사과 1997/03/052092 13655 [질문] 서양문학의배경 들으신분 쇼팽왈츠 1997/03/092091 13654 [BERT] 흐흐흐~ 씨대이~~~~~~~~~~~~ 미틈달 1997/03/092091 13653 [사악창진] 대용~!!! bothers 1997/03/102091 13652 [사악창진] 이경성 선생님 수업. bothers 1997/03/102091 13651 [미정~] 오늘은 바쁜하루였음.. 씨댕이 1997/03/112091 13650 [JuNo] 4월 5일에 뜻깊은일 한번 할까? teleman7 1997/03/262092 13649 [JuNo] 밤 샐까 생각중이다...... teleman7 1997/03/272095 13648 [JuNo] 번개중...... teleman7 1997/04/032096 13647 [미정~] 디비럴.. 나 미쳤나? 씨댕이 1997/04/092095 13646 [게릴라] 여기 명륜 텀실이다... 오만객기 1997/04/092093 13645 [0701] 여러분 나우가 짜증날때 해봐요~ mossie 1997/04/102096 13644 [0727] 음.. 좀 이따가 씻고 와야지.. mossie 1997/04/102094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제목작성자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