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 오늘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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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린 눈을 부비며 간신히 일어나서 허둥지둥 학교로 향했다.

마을버스를 타고 동인천역으로 가서

곤히 자고 서울역에서 ㄴ려서 눈을 뜨려고 노력을 하면서

4호선에 올라 혜화역에서 내려서 무용학과 학생들과

택시를 타고 대학본부 앞에서 내려서 4층 계단회의실로 갔다.

기서 설명을 듣고 일정을 대강 짜고

가서...(위에..)

같이 하는 언니랑 내려와서 친구를 만나서

아침을 먹고 집으로 왔다..

아니지...이모네 집으로 갔다..

이모네 집에서 친척동생을 가르치려고 했는데 그만

그 아이 고민상담을 해주고 같이 H.O.T 얘기 듣다가

그만 나는 잠이 들어버렸다..

가자다 깨어보니 내 친척동생은 텔레비젼을 보고있었다.

(허억..자다가..다..)

그래서 나는 그냥 또 자다가 내일 만나서 같이 엿 사고

놀 계획을 세우고 같이 나가서 오징어 튀김이랑 어묵을 먹고

탕수육을 먹은 다음에 나는 우리집으로 왔다.

아웅..친척동생은 화요일날 시험 보는데..걱정이 되는걸..

중3이거든..설마 떨어지지는 않겠지만 .....그래두..

지금은 딩가딩가 통신을 하고있다.



본문 내용은 10,330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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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Written: 11/06/1999 04:17:00
Last Modified: 03/16/2025 19:4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