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 나이가 들어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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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밝음 ( Hit: 219 Vote: 3 )

나이가 아무리 들어도 마음은 그대로이다.

울 엄마도 그렇다고 하시던데..
울 고모들도 그렇다고 하셨다던데..

나도 그런 것같다..
나는 대학생이 되면 어른스러워질줄 알았다..
근데 더 어려지는 것같다..

오늘 친구랑 같이 신포동을 걸어가는데
친구가 예전에는 몰랐는데 요즘은 잠을 제대로 못자면
확실히 얼굴도 붓고 푸석푸석해진다고 했다.

나도 요즘은 정말 몸이 예전같지 않음을 느낀다.
연세가 많이 드신 분들이 보시면..쩝..
그렇지만 정말로 그렇다..

20세 이후부터 노화가 시작된다고 하는데
정말인가보다..

앞으로는 칼슘도 많이 섭취하고 그래야겠다..

정말 한순간 느꼈는데 나이가 드는건 너무 서럽다.
예전에는 빨리 나이를 먹었으면 했는데..
흑~~~~

외로워서 더 서러운가보다..

외로움에 눈물지으면서 밝음


본문 내용은 10,317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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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Written: 11/06/1999 04:17:00
Last Modified: 03/16/2025 19:4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