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콜공주]크리스마스 번개! 히힛...

작성자

푼수지영	( 1996-12-26 00:26:00 Hit: 242 Vote: 3 )

엉? 준호는 몇마디 안했구나?

난 재밌었는데....히힛...

난 오늘 말이지 읽을거리에서 하루종일 죽치구 앉아서 독서를 하구 있다가..

벙개 있다길래 나갔지.힛힛....

음..만나니 배고프자나? 그래서 음KFC에 갔어...

음..사실 난 근사한 저녁식사를 하구싶었지만..

씨댕이는 그리 반대를 안하더만...준호만 패스트푸드 주의자더군..흠흠...

그래서 모 가까운 케이에푸씨를 갔지...엑..역시 여기 닭은 맛없어~

(후훗..니들한텐 말 안했지만..기름 캡 많구 너무 싱거워서 맛 없더랑..)

그리구 나서..음..모할까 생각하다가...힛힛..노래방 갔지 모...

세명이서 한시간동안 노래부르려니 어쩔수 없이 도배....^^;

훗훗..감기걸려서 코맹맹이 목소리루 노랠 불렀지 모..

푸하하.거기다 씨댕이와 준호 둘다 오늘 목이 별루 안좋은가 보더군..

크히히....높은음 올라가다가 포기.....^.*

근데 노래부르다가 갑자기 포켓볼 생각이 나지 모야아~

힛힛..그래서 포켓볼 치러 갔지이...

씨댕과 준호 둘다 못친다길래 둘이 편하구 나 혼자 한팀으루 정했지...

(평소에 모했냐....-_-;)

이씽...근데 잘나가다가 왜 준호의 주문에 자꾸만 말려드는지 몰라...

"걱정마! 쟤 저거 못쳐 ..."하믄서 자꾸 겐세이를 놓더군...

흑흑...그것때메 엄청난 내 실력의 감소로....!_!

첫판은 내가 이기구 둘째판은 내가 졌엉...

근데 준호 첨 하는거치곤 굉장히 잘하던데? 놀라움이야~

후훗...너무 재밌더라...담부터 모이면 편짜서 포켓볼 치기루 할까???힛....

음..아 그전에 부산오뎅인가? 에서 오뎅 먹었는데....

역시 오뎅은 그집이 짱이야....

길거리표중에서 최고라니깐.....흐흐....

성대 근처에서 오뎅 먹구싶으면 다들 그집 가라..케이에프씨 옆에있는오뎅집

있지?

(좀 비싼게 흠이지만 양보다 질을 선호하는 소비자라면...)

음..그래 포켓볼 치구나서...내가 계속 씨댕이를 꼬셨어...

준호는 씨댕이가 따라오믄 계속 투덜거리면서두 따라오더라?

훗훗..중대한 발견인 것이야!

앗 벌써 긴 글이 되었네? 음...다음편에 계속.....

알콜.....^_________^

본문 내용은 10,311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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